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3.28-출19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3-28
  • 568 회
  • 2 건
19장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할 본질적 사명
 
이스라엘 자손은 출애굽한지 삼개월이 되어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1~2).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산으로 부르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시내산 언약입니다(3~6). 
언약의 전제는 구원 사건입니다.
 “내가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애굽에서부터 구원하였다.” 
하나님께서는‘세계가 다 내게 속했다’고 선언하십니다(5a). 
이스라엘 백성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온 세계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이라는 조 건을 전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따라 살면 나 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할 것은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세 가지로 나타납니다(5~6). 
첫째,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된다.” 
둘째, “제사장 나라가 된다.” 
셋째,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열국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가보와 같은 소 중한 존재가 될 것이다. 
그들은 온 세상을 향하여 중보적 기능을 담당할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대로(창12:1~3) 
모든 민족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별된 특별한 위치를 갖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해 언약의 말씀을 듣자 그렇게 하겠노라고 대답했습니다(7~8). 
이후에도(24장) 언약의 말씀들을 받고 나서 그들은 그렇게 반복적으로 대답하지만, 
그들은 우리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겠습니다. 그렇게 말해야 했습니다. 
이것을 지킬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강림하시리라는 선언을 하시는데, 
그것은 하나님 자신 과 모세에게 영적 권위를 세워주시려는 의도임을 말씀합니다(9).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언약을 잘 지키겠노라고 대답한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하나님의 강 림을 준비하기 위해서
“스스로 성결케 하라(옷을 빨고 여인을 가까이하지 말라). 
산에 경계를 정하여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게 하라. 삼일을 기다리 라.”는 
구체적인 명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강림하시자 백성들은 떨었습니다(16).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이스라엘의 사명의 전부였습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이것을 한다, 저것을 한다고 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 같이 여기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먼저입니다. 
선교를 하기 이전에 말씀대로 사는 삶, 믿음으로 사는 삶이 중요합니다. 
선교를 하는 행위가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성도의 사명을 대체할 수는 없 습니다.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지만, 
순서는 믿음의 삶에서 풍성 하게 나타나는 열매로서의 선교이어야 합니다.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16) 
또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을 아는 만큼 자신을 바르게 알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모든 시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하나님을 대하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나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두렵고 떨림이 있는가?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입니다.
 그리고 이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근거하고 이 지식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 속 에 우리가 들어갈 때 
성령님의 조명하시는 은혜로 이루어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 이형원전도사 18-03-29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출19:7)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다.
      그리고 그에게 언약의 말씀을 내리신다.
      그리고 모세는 그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고
      또 백성들의 말을 하나님께 전하는 중간자의 역할을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들을
      주관하고 계시고 모세는 그저 그 말씀을 따라
      전할 말씀은 전하고 산에 오르라 하면 오르는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목소리 자기가 백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을 통해서만 그들에게 전하고
      백성들은 그 목소리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자들이 아니다.
      그저 들려지는 음성에 순종함으로 우리 삶의 주관자가
      하나님이 됨을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19장에 모든 일들을 적극적으로 주관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저 순종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던 것처럼
      내 삶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그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

      내가 판단하거나 내 생각이 앞서지 않기를 바란다.
      그게 당장은 좋게 느껴지고 편안하게 생각되어 질지라도
      결코 내 삶에 유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제나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또 기도함으로 내 삶에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 john 18-03-30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 19:6)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조국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사명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세상 가운데
      제사장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던 이스라엘과,
      역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전무후무한 부흥의 역사를 경험한
      조국의 모습이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일찍이 세계사 속의 변방에 있던 조선이라는 나라를
      하나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사 복음을 주시고
      필요를 따라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심으로
      세상 속에 제사장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
      선교 역사가 100여년 밖에 되지 않은 나라가
      수많은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은혜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역사를 설명할 수 있을지.

      하지만 오늘날 조국의 모습을 돌아보면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지 못하는 교회의 모습들,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못하는 성도의 모습들.
      무엇보다 이러한 모습에서 자유롭지 못한 내 모습까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제사장의 사명에서 너무도 멀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던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비록 지금 우리가 잠시 실패하고 넘어졌을지라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주신, 세상 가운데 제사장 역할을 다하는 사명은
      어제도, 오늘도, 장래에도 우리에게 마땅히 주어진 일이다.
      조국의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그리고 오늘 이 캐나다 땅에 부름 받은 나 역시도
      이 사명을 깨닫고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김으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왕 되심을 선포하는 삶이되기를 소원한다.

      하나님, 우리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셔서
      세상 가운데 제사장 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