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3.31-출애굽기 22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3-31
- 557 회
- 1 건
22장 관계, 공동체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
본문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시민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개인 재산의 보호에 관한 율례입니다(1~15).
가축을 도둑질한 경우(1) 배상방법.
도둑을 죽인 경 우(2~3a)에 밤과 낮의 대처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밤에는 죽일 수 있으나 낮에는 죽이면 안되는 것정당방위가 인정되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도둑질의 상황에 따른 배상. 남의 밭을 침범한 경우(5). 화재로 손 실을 입힌 경우(6).
맡은 물건(돈이나 물품)을 도적질 당한 경우(7~8)에 특별히 도둑이 잡히면 도둑은 갑절을 배상하지만,
도둑이 잡히지 않으면 맡은 사람은 재판장에게 가서 자기가 손댄 여부를 조사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단지 죄를 면할 뿐 아니 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위하여 필요한 일입니다.
관계와 공동체의 보호 를 위한 하나님의 깊은 배려가 이 속에 있습니다.
장물에 대한 규정은(9) 맡은 물건(짐승)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약간 복잡합니다(10~13).
짐승이나 물건을 빌린 경우는 어떤가(14~15)?
그 다음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 보호에 관한 율례입니다(16~31).
혼전 관계에 대한 율례(16~17). 정혼하지 않은 처녀와 동침 한 경우, 예물을 주고 아내로 삼아야 합니다. 혼전 관계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처녀의 아비가 거절할 경우, 예물을 대 신하여 돈(위자료)으로 배상해야 합니다.
무당과 짐승과 수간하는 자,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죽습니다(18.20).
약자에 대한 율례가 있습니다(21~27). 이방 나그네는 압제하지 말고 학 대하지 말아야 하는데, 근거는 이스라엘 자손들도 전에는 나그네였었기 때문입니다(21).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말아야 합니다(22~24). 그들의 부 르짖음을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그 해롭게 하는 자들을 죽이시고 그들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그 자녀는 고아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가난한 자에 대한 도리가 있습니다(25~27). 그에게는 돈을 빌려주고 빚 쟁이처럼 압박하지 말아야 하고 이자는 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돈으 로 돈을 버는 대부업의 부당함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 시지 않는 일입니다. 옷을 담보로 잡은 경우, 해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합 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것이고, 자비한 하나님이시 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해야 합니다.
백성들은 세워진 지도자들을 욕하고 저주해서는 안 됩니다(28).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이기 때문입니다. 예물을 드리는 것을 인색 하게 하거나 더디게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29a). 장자와 가축의 초태생은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29b~30).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31). 야수에게 찢겨 죽은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됩니 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개인 재산을 어떻게 존중하시는지와 사회적 책임과 공 동체의 보호에 관심을 가지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하나님 의 백성들 가운데 억울한 자와 억울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고, 깨어진 관계들 속에서 하나님의 공동체는 건강하게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초점을 가지고 읽을 때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원리 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의 삶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이 말씀 들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율례들은 사회적 얌체들과 이기적 발로의 행위들을 예방합니다. 왜냐 하면 이런 모든 행위들은 불신앙의 행위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 성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하고(31), 하나님의 성품을 반 영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국가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삶과 제도를 통해서 반영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셨습니다. 관계는 소중한 것입니다. 관계가 깨어지면 공동체가 존속하기 어렵습니다. 이 모든 율례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의도들은 오늘날 하나님 의 백성들, 교회가 심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 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나에게 깨닫게 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 이전글 4.2-출 23장 통독가이드 18.04.02
- 다음글 3.30-출21장 통독가이드 18.03.30
-
- 이형원전도사 18-04-01
-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출22:22~23)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이스라엘에게 구체적인 법을 알려주시고 계시다.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시고 계신다.
이 율법을 자세히 보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과 약한자를 보호하려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특별히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 곧 고아와 과부 또한 가난한 자들을 보호 할 것을
구체적으로 명령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을 모든 믿는자에게 부여하셨다.
그들을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하며 때로는 그들에게 돈을 꾸어주고도 그들을에게
채권자 처럼 하지 말아야 하며 이자도 받지 말아야 한다.
옷을 전당잡은 자는 해가 지기 전에 그것을 돌려줘서 입을 것이 없어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러한 명령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주위에 어려운 자들을 돌아보고 때로는 그들을 돌보는 것은 우리에게
주워진 사명 가운데 하나이다.
예수님 또한 병들고 가난한 자들 혹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창녀와 세리와도 가까이 하셨으며 그들을 사랑하셨다.
나의 것만 생각하고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고 세상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때가 있다.
그 무엇 보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함으로 넉넉한 마음을 갖고
비록 내가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때로는 가난할 지라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