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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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출27장 놋제단; 평안을 주는 복음

  • 느헤미야강
  •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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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장 놋제단: 평안을 주는 복음
 
27장은 번제단, 성막 뜰과 울타리 그리고 세마포장, 등잔대 기름에 관한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 번제단(1-8)
 성막으로 들어서게 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번제단을 마주 대하게 됩니다. 번제단은 길이와 넓이가 각각 5 규빗이고 높이가 3 규빗으로, 성 막에서 가장 큰 기구인데 이것은 그 중대성을 말해줍니다. 아카시아 나무 (조각목)로 만들어서 놋으로 쌌습니다. 성경에서 금이 영광, 은이 구속을 의미한다면, 놋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죄 없으신 우리 주님의 인 성을 의미하는 아카시아 나무는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있도록 놋으로 싸여졌습니다. 한 마디로 놋제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리킵니다. 십자가가 하나님과 죄인이 만나는 곳이듯, 하나님은 이 놋제단에서 이스 라엘을 만나시겠다고 하셨습니다(29:42,43). “무릇 단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29:37)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붙드는 모든 죄인들은 깨끗함을 입게 됩니다.
번제단의 위 사방 모서리에는 뿔을 이어서 만들게 하였는데, 희생제물을 묶는 용도입니다. 그러나 뿔은 또한 능력과 힘을 상징하는데, 구세주의 단 호한 목적과 그의 사랑의 능력을 가리킵니다. 주님을 십자가에 붙들어 맨 것은 못이 아니라 주님의 성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 힘이었던것처럼 말입니다(요10:19; 빌2:9). 번제단은 예배하러 회막에 들어오는 모든 자 들에게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을 선포합니다. 
 
2. 성막 뜰에 관한 규례(9~19). 
바깥 뜰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세마포장입니다. 세마포장은 흰 세마포로 만들어서 모든 주변의 이스라엘 진영의 텐트나 또는 가나안 사람들의 어 두운 것과는 확연하게 구별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죄 없으신 순
결하심과 아름다우심을 드러냅니다. 이 세마포장은 뜰 내부로 세워진 60 개의 기둥에 5 규빗 간격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 기둥의 받침은 불의 작 용을 견뎌내는 놋으로 만들어야 했는데 이것은 죄인들의 대속물 위에 쏟 아지는 하나님의 진노의 불길에 소멸되지 않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상징입 니다.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만들라고 지시하시는데(11), 가름 대는 기둥과 기둥을 연결해주는 막대기였고, 갈고리는 세마포장을 가름대 에 연결하게 했습니다. 이 은은 구속의 상징이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 는 구속을 통하여 거룩한 의와 거룩한 은혜가 결합된 것을 보여줍니다.
문은 오직 하나입니다. 여기서 하나 더 주목할 것은 문에 수를 놓으라고 했는데, 회막 안의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휘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회 막 안의 휘장과 덮개에는 그룹을 수놓으라고 지시하셨지만, 여기 성막의 문에는 그런 지시가 없고 단지 삼 색 실로 수를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성막으로는 모든 죄인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성소 로 들어가는 휘장은 그룹을 수 놓아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게 하셨으나 문은 모든 죄인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이 되어야 했기에 그룹을 수놓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3. 본문은 갑자기 성막 안의 등대의 기름으로 연결됩니다(20~21). 제사장들은 증거궤(지성소) 앞 휘장 밖에서(성소)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등불을 지켜야 했습니다. 이것은 밤에만 불을 키라는 말씀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지 않는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는 강조의 말씀 으로 받아들여 24시간 불이 켜져 있도록 하라는 명령으로 이스라엘 백성 들은 이해했다고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전합니다. 말하자면, 20절에 있 는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라는 말씀에 강조가 있는 것입니다. 이 등불은 창 하나 없는 성막 안을 언제나 환하게 밝혀주는 유일한 빛입 니다. 빛이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언제나 밝히 비추시고 보고 계시 며 생명과 빛을 주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불을 위해서는 감 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만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성도 안에 언제나 내주하시는 빛 되신 주님에 대한 상징이며, 그 빛은 언제나 오직 성 령의 기름으로만 타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양심의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은 놋단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 을 봄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거기서 내가 제사장 앞에서 안수하여 나와 동 일시된 그 짐승이 피흘려 죽고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 가입니다. 모든 죄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안에서 다 심판을 받았습 니다. 신자는 자기가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안수함으로 그리스도와 동일시 되었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실 때 그도 그 안에서 죽은 것입니다. 통에 담긴 재는 바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는 평안을 전하 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놋단이 상징하는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하고, 그것만이 우리의 심령에 평안을 주는 복음인 것을 기억하고 누려야 할 것입니다. 
    • 이형원전도사 18-04-07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출27:20)

      성막안의 등불은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만을 사용하여
      끊이지 않게 켜야만 했다.
      이 빛은 성막안을 비춰주는 빛의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불은 계속해서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 불은 항상 순수한 기름만을 사용해서 켜야만 합니다.
      레위기에 보면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이 불이
      아닌 다른 불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드리려 하다가
      죽임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그리스도의 불을 주신 줄 믿습니다.
      이 불은 우리가 절대 꺼뜨리면 안되는 불이며
      동시에 다른 불로 대체해서도 안되는 불입니다.

      하나님은 꺼져가는 등불을 살리시는 하나님 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그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정결한 감람 기름 과 같은 성령의 기름을
      덧입어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명, 하나님의 뜻, 그리고 그 분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불을 늘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불이 시들해 지지 않도록
      언제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 삶 가운데 주님의 불이 활활 타오르길 위해
      또 그 불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위해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 john 18-04-1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출 27:20)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피어오를 등불에 대해 말씀하시며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으로 등불을 피워 끊이지 않게 하라고 하셨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와 말씀에 대하여 묵상하게 되었다.

      성경에서 보통 등불은 ‘말씀’을 상징하며, 등불의 향은 ‘기도’를 나타내는데,
      하나님께서 성막의 등불을 끊어지지 않게 하라신 말씀이
      오늘 나에게 기도와 말씀을 쉬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왔다.

      성막에 피어오른 등불이 향기 되어 하나님께 올라갔듯,
      또한 등불을 통해 어두운 성막이 밝히 비쳐졌듯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 기도와 말씀이 끊이지 않을 때
      내 삶이 향기 되어 하나님께 상달 되고,
      내 길이 밝히 비쳐 의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상황과 조건을 따라 기도와 말씀을 게을리 하려는 나의 연약함을 뒤로하고
      오직 기도와 말씀만이 나를 살리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교제하게 함을 기억해서
      피곤할 때, 힘들 때, 아플 때, 바쁠 때...
      더욱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는 내가 되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