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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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출28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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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장 그리스도, 우리의 영원하고도 유일한 위로
 
28장과 29장은 제사장에 관련된 하나님의 지시사항입니다. 제사장 직분 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어린양의 피뿌림을 받았을지라도 계속해서 제사장을 필요로 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계속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지금도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고 계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히7:25). 
 
특별히 본문은 제사장의 의복에 대한 사항을 다루고 있습니다. 
겉옷은 제사장 직분의 다양한 기능과 성격을 나타냅니다. 에봇은 견대와 흉패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사장의 어깨의 힘과 제사장의 가슴의 사랑 은 자기가 대표하고 있는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온전히 바쳐졌으며, 그 들을 위해서 제사장은 에봇을 입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주님 안에서 그대로 실재가 되었습니다. 우주를 떠받치고 있는 그 어깨는 피로 산 회중 가운데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비천한 한 사람까지도 떠받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속 받은 회중 가운데서 가장 무시당하고 있 는 한 사람에 대한 영원하고도 지속적인 사랑이이기도 합니다. 

보석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겨 대제사장의 어깨와 가슴에 달게 했습니 다(9-12, 15-29을 보라). 백성들의 약점이나 과오나 실수가 무엇이든 간에 그들의 이름들은 쇠하지 않는 빛을 가지고 흉패 위에서 반짝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거기에 갖다 놓으셨으니 누가 끄집어 낼 수 있을까요? 여호와께서 그 이름들을 그렇게 두셨으니 누가 제거할 수 있 을까요? 여호와께서 그 이름들을 갖다 놓으신 그 자리에서 그 이름을 비 추는 광채를 가로막을 자는 없습니다. 그 이름들은 어떤 원수도 접근할 수 없고, 어떤 악의 세력도 접할 수 없는 곳에 놓여 있습니다. 곤경을 당하고, 시험을 받고, 타격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마음속에 있는 자기들을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우리의 판결은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 사실로 인해 우리는 깊고도 안정된 평안을 얻습니다. 아무것도 이 평 안을 흔들 수 없습니다. 

띠는 봉사의 상징입니다(8). 그리스도는 온전한 종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실천한 종이었고, 하나님의 백성의 심각하고도 다양한 필 요를 채우시는 종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파괴할 수 없었던 그 열렬한 헌신 으로써, 주님은 친히 자신의 사역을 위하여 띠를 매셨습니다.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께서 다양하고 복잡한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을 얻는데 사용된 도구였습니다(30). 이것은 성령님께서 자기 백성의 삶의 중심에 오셔서 모든 일에서 그들을 인도하시는 것에 대한 약속을 보 여줍니다. 

에봇의 청색 겉옷은 우리 대제사장(그리스도)의 천상적인 성품을 온전히 나타냅니다(31). 주님께서는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아론의 이마에 있는 정금패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인 거룩성에 대한 모형입니다(36~39).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 리라(38)." 이 말씀은 변화 많은 인간의 체험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의 마 음에 얼마나 큰 평안을 줍니까? 우리 대제사장께서는“늘” 우리를 위해 하나님 존전에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대표하시고, 또 주님 안에서 우 리는 용납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개인적인 악함과 연약함을 좀더 깊 이 알면 알수록, 또한 우리 안에는 선한 것이 없다는 수치스러운 사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그 패가 그의 이마에 늘 있어서 그 성물을 여호와께 서 받으시게 되리라"는 말 속에 들어 있는, 영혼에 힘을 솟게 하는 진리 로 인해 지극히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더욱 뜨겁게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보십시오. 구약 시대에 제사장이라는 직분을 통해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십시오. 만일 우리가 이 구약의 세밀하고도 정교한 모든 묘사들로부터 지루함만을 얻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영적으로 비참 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안에서 온전하고 참되신 우리의 영원한 대제 사장이 되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우심을 보십시오. 자신의 따분하고, 냉랭하고, 방황하고, 변덕스러운 심적 상태의 내부를 계 속 들여다보고 있음으로써, 영적 상태가 기복이 심하며, 회의와 공포로 자주 시험을 받으며 괴롬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룩한 하나님의 실재에 대해 아주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거나 확신이 없 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온 영혼으로 하여금 하나님 보좌 앞에서 위대한 대제사장이 자기 를 대신하고 있다는 귀한 진리를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눈을 정금패 위에 고정시켜 놓고 하나님께서 자기를 영원히 받아 주신다는 사실을 기록해 놓은 하나님의 약속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것만이 우리의 위로가 됩니다.
    • john 18-04-10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출 28:3)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짓게 하시고
      제사장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
      이러한 뜻을 따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뜻을 행했다.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여 죽은 아들들도 있지만)

      하나님은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을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고 했다(벧전 2:5).
      그렇다면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거룩한 옷을 입고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제사장과 같은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

      그런데 오늘 나는, 과연 내가 받은 은혜, 내가 입은 옷, 내가 받은 사명에 합당한가?
      하나님께서 나와 같은 자도 거룩하게 하셔서 제사장 삼으셨는데
      그 은혜를 망각하고, 내 신분과 사명을 잊은 채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여 죽임을 당한 나답과 아비후처럼
      나 역시도 하나님의 큰 은혜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경이 여기도 있다면
      보통 두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의 부르심, 나의 소망, 나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오늘 나를 부르신 그 뜻이 무엇인가를 늘 마음에 새기고
      제사장의 거룩한 옷을 입은 자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