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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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민수기 26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5-22
- 485 회
- 2 건
1. 민수기는 첫번째 인구조사의 명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는 출애굽 이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입경을 앞두고 40년 째 되는 마지막 해에 다시 인구조사의 명령을 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2. ‘염병 후에’(1)라고 한 것은 아마 출애굽 당시 20세 이상이었던 사람들 중 여전히 생존하던 사람들이 이 염병과 관련하여 다 죽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려는 표현일 수 있습니다. 64절이 이것을 암시합니다.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64).” 이 인구조사의 목적은 이제 들어갈 가나안 땅에서의 땅 분배와 관련이 있는 것이었지만,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겸손케하고 하나님의 진노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3. 계수의 원칙은 전과 마찬가지로,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사람에 대한 계수였습니다(2,4). 기본적으로 군대 조직으로서의 계수입니다. 첫번째 계수와 두번째 것을 비교해보면 다음의 표와 같습니다:
1st Census(민 1) 2nd Census(민 26) 증감
르우벤9(7) 46,500 43,730 ▽ 2,770
시므온12(3) 59,300 22,200 ▽ 37,100
갓10(8) 45,650 40,500 ▽ 5,150
유다1(1) 74,600 76,500 ▽ 1,900
잇사갈3(5) 54,400 64,300 ▲ 9,900
스불론4(4) 57,400 60,500 ▲ 3,100
므낫세6(12) 32,200 52,700 ▲ 20,500
에브라임11(10) 40,500 32,500 ▽ 8,000
베냐민7(11) 35,400 45,600 ▲ 10,200
단2(2) 62,700 64,400 ▲ 1,700
아셀5(9) 41,500 53,400 ▲ 11,900
납달리8(6) 53,400 45,400 ▽ 8,000
총계 603,550 601,730 ▽ 1,820
레위(1세 이상) 22,000(민 3:39) 23,000(민 26:62) ▲ 1,000
4. 몇 가지 주목할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중간에 일어났던 사고(인명 피해들)들을 언급하는데 이것은 숫자의 증감에 대한 하나의 설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9~11: 다단과 아비람, 고라의 반역). 그리고 시므온 지파의 수효가 두드러질 정도로 상당히 감소하였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바로 앞 장에서 일어난 시므온 지파의 족장 중 하나인 시므리의 범죄 그리고 바알브올 사건과 관련되어 염병으로 죽은 사람들 2만 4천명 중 대다수가 시므온 지파가 아니었겠는가 하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25:9). 그러나 추측일 뿐입니다. 전체적으로 숫자는 처음과 거의 비슷합니다.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시내산에서 계수할 때 20세 이상이었던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64~65).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되었습니다! 오직 두 사람의 예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수아와 갈렙뿐이었습니다.
5. 우리는 여기서 땅분배의 원칙도 보게 됩니다(52~56). 먼저 명수대로 땅을 나눠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는 것입니다(52~54). 이것은 기업을 나누어 주기 위한 준비로서의 인구조사였습니다. 제비뽑아 기업을 나눈 것도 그 해석이 모호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56절의 말씀으로 보아 수가 많은 지파와 적은 지파를 나누어 제비를 뽑았던 것 같습니다. 56절은 표준새번역대로, “각 유산은 제비를 뽑아 나누어야 합니다. 사람 수가 많은 지파들은 큰 땅을, 사람 수가 적은 지파들은 적은 땅을 놓고 추첨하여야 한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자세한 분배와 제비뽑기의 원리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인구수는 분배된 땅의 넓이와 정확히 비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6. 레위인도 계수되었습니다(57~62). 이들은 처음보다 1천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에 대한 언급이 다시 나옵니다. 이것은 아론의 아들들이 엘르아살과 이다말로 이어지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나답과 아비후가 왜 죽었는지를 다시 보여줌으로써 제사장의 부름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효과를 가집니다.
7. 전체적인 설명이 63~65절에 주어집니다. 첫째, 시내광야에서 계수한 사람은 한 사람도 이 계수에 들지 않았습니다. 예외는 갈렙과 여호수아뿐입니다. 둘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 성취되었습니다. 무서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광야 40년 동안 20세 이상으로 애굽에서 나온 모든 자를 죽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다 죽을 때까지 기다린 시간이 40년이었던 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모든 약속을 믿지 않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의 범죄함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죄는 인생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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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5-23
-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민 26:64~65)
바란 광야에서의 불신앙으로 인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20세 이상의 사람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가나안 정복전쟁을 앞둔 시점에서 백성들을 계수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당시의 모든 성인들이 죽고 없는 것을.
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정확하고 분명하며 진실하신 말씀인지를 깨닫게 된다.
‘설마 그 많은 사람 중 단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겠어?
불신앙에 주범들만 들어가지 못하겠지? 아니, 단 몇 명은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졌다.
사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니 그대로 이루어짐이 합당하지만,
어째든 이렇게 분명하고 정확하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하심과 계획하심을 능히 이루신다.
그렇기에 두렵고, 또 그렇기에 감사하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나 또한 반드시 약속의 자녀로 설 수 없기 때문에 두렵고,
그러나 내가 하나님 앞에 흠 없는 경건으로 나아간다면
확실한 약속의 자녀가 될 수 있기에 감사하다.
그렇다면 내가 바라볼 길, 내가 선택할 길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대로 이루어지며, 영원불변하는 진리이기에
나의 삶이 약속이 있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이 되려면
그 말씀을 따라 매순간 믿음의 선택을 하며 믿음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매 순간 나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을 올려드리는 내가 되기를 사모하며 결단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05-23
-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민26:64)"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모습을 보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대가로 광야에서
40년을 보내게 되고 그 1세대는 모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것임을 말씀하셨고
오늘의 말씀을 통해 이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알려주신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듣지 않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보여주셨고 또 그들은 약속에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됨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가 얼마나 순종하며 사는가에 따라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가 그 약속에서 배제되는 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신앙인의 삶은 어느 한 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항상 끊임없는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하고 그 싸움에서의 승리를 쌓아가야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지고 또 그 약속에 속한 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과 그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에 포함됨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