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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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월) 여호수아 7장 통독가이드

  • 느헤미야강
  • 2018-06-11
  • 439 회
  • 2 건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그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무척이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게다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다는 소문이 땅에 퍼져나가게 됩니다. 
가나안 주민들은 이스라엘을 두 려워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형통함에 대해 만족해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7장이 시작되면서 상황은 뜻 밖의 상황으로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 이스라엘 을 향해 몹시 화가 나있으십니다. 
이 이유를 성경은 아간이라는 사람이 온전히 받친 물건을 가져갔기 때문이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칠 때 하나님께서 그들 에게 하셨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6장 18,19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모든 전리품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고 그 물건에 손대지 말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중에 아간이라는 사람이 이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향해 화가 나 있으셨습니다. 

아간은 이스라엘의 대표 지파인 유다지파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여리고 성에 들어 가 탐나는 물건을 본 순간 하나님의 명령은 기억하지 않고, 
그것을 자기 소유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빠져 결국 여호와의 곳간이 아닌 자신의 장 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어 놓았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아간은 그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설마 어떻게 하시겠 어?” 
“많은 물건 중에서 몇가지 내가 갖는다고 해서 크게 표시 나겠어?” 
나름대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면서 물건을 몰래 가져와 자기 장막의 안쪽 땅을 파서 몰래 숨겨 놓았던 것입니다. 

아간은 자신의 이 행위를 사람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완전한 범죄로 끝 날것이라고 생각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바라보신 하나님 께서는 아간을 포함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행해 몹시 화가 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알지 못한 채 아이성을 정복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거대한 성 여리고에서 승리했으니 작은 아이성은 이 삼천 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승리케 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능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까닭입니다. 
결과는 패배 였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전혀 생각지 못하게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아이성 사람들의 추격을 피해 급하게 도망치고 맙니다. 

이 상황에 대해 여 호수아는 심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 대해 여 호수아는 심각하게 그 상황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그 이유를 여쭙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왜 그들이 패배하게 되었는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아간이라는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내용을 온전히 지키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결국 이스라엘이 그로 인해 뼈아픈 패배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신 것은 거룩이었습니다. 
지난 40년간 이스 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시면서 그들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도록 하는 그 시작 순간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한 사람의 범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지파, 족속, 가문순서대로 제비뽑은 결과 아간이 색 출되었습니다. 
그렇게 색출된 아간은 공동체 앞에서 자신의 잘못이 철저히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공동체도 이 사건을 통해 다시금 거룩하 게 되도록 하십니다.
아간의 불순종으로 이스라엘은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향해 다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 도록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잘못을 저지른 아간과 그의 자녀 그리고 그의 재산과 그가 몰래 숨겼던 모든 물건을 아골골자기로 가지고 가서 
아간을 돌로 쳐 죽이고, 그의 재산을 다 불에 태웠습니다. 
그렇게 된 이후에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맹렬한 진노를 그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하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것의 죄악이 나 흠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때 범죄는 더 심각하게 여기고 그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7장에 등장한 아간 이야기는 2장에 있었던 라합 이야기와 분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라합은 비록 이방인. 그것도 창녀에 불과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녀의 믿음과 순종을 매우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반면 아간은 불순종으 로 인해 자신과 가족뿐만아니라 민족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 씀을 순종한 라합은 죽어야 할 자였지만 죽음을 면했고, 죽지 않아도 될 아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결국 온 가족까지 멸절되었던 것입니 다.

아간의 모습 가운데 세상의 많은 것들에 욕심내고, 미련을 두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며 살아가려는 우리의 모습과 흡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만일 잘못을 따져 아간처럼 다른 사람들 앞에 다 드러나게 된다면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수치를 당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죄로 인해 죽임당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고 죄를 지어 죽어야 할 우리를 죽이지 않으시고 
대신에 사랑하는 아들을 채찍에 맞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도록 하셨습 니다. 
마침내 사람들로부터 조롱 당하며 십자가 위에 처절하게 매달아 놓으 셨습니다. 
우리가 맞아야 할 채찍을 예수님이 대신 맞게 하셨고, 우리가 들 어야 할 욕을 예수님께서 대신 듣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한번 기억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 앞 에서 더욱 순결하고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가 되었으 면 좋겠습니다.
    • john 18-06-12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수 7:1)   

      한 사람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온 백성이 고통을 당했던 사건을 마주하며
      공동체 가운데 주어진 나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아간 한 사람이 정욕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수십 명이 죽음을 당하고 모든 백성들의 마음이 녹아내렸다.

      물질의 유혹 앞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아간 한 사람이 좀 더 절제했더라면, 좀 더 하나님을 바라보았더라면
      비록 여리고에 비해 작은 성이었던 아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더욱 크고 놀라운 역사를 보이시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러나 동시에, 그렇다면 오늘 나는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내 욕심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하지는 않는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았던 일들,
      나 하나쯤이야 생각하며 하나님의 일에 더욱 헌신하지 못했던 일들,
      바른 방법이 아닌 줄 알면서도 결과만 좋으면 좋은 것이라고 합리화 했던 일들.
      나의 이 모든 이기적이고 경솔한 모습들이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가로막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참으로 두렵다.

      아간 한 사람이 범죄하여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또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지 못했던 것을 기억하며,
      적어도 나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고
      나 때문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제한되지 않도록
      자기부인과 자기십자가의 삶을 사는 내가 되기로 결단한다.
    • 이형원전도사 18-06-12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수7:11)"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후 아이를 치려했다가 실패하고 돌아오게 된다.
      이 일은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또 그 마음을 두렵게 만들었다.

      여호수아 또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전쟁에서의 패배가 무엇 때문인지 몰라 당황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된다.
      그리고 곧 그 이유를 알게된다. 그 이유는 바로 범죄함 때문이었다.

      아간이 하나님께 바칠 물건 중 일부를 숨겨 자신이 소유하려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범죄가 곧 이스라엘을 아이에서의 전쟁에서 패배하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한 사람이 범죄했으므로 한 민족이 위험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죄가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실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바로 죄다. 내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지 못하게 하고
      또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바로 죄다.

      작은 죄 하나가 내 안에 있을지라도 그 죄 때문에 나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 지지 못하게 된다.

      내 안에 있는 죄를 먼저 제거하고 다스려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역사하실 수 있다.
      아간 한 사람 때문에 민족 전체가 어려움을 당했듯이 작은 죄 하나가 내 삶의 전부를
      어렵게 만들 수 있음을 늘 기억해야 한다.

      나는 부족하여 늘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러한 죄가 내 안에 계속해서 머물게
      해서는 안된다. 늘 나를 점검하고 주님 앞에 죄를 제거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죄가 나를 다스려 내 삶을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늘 승리하며 살아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