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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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토) 삼상21장_원칙보다 생명이 더 중요하다
- 느헤미야강
- 2018-08-18
- 542 회
- 2 건
다윗이 요나단을 통해서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는
분명한 의도를 확인하고 요나단과 헤어지게 됩니다.
사울의 의도를 확인 한 후 제일먼저 찾아간 곳은
제사장들이 거주하는 놉 땅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이 거하는 곳이니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자인 것을 알았고,
사울이 죽이려는 의도 또한 모를이 없는 사람들이니
다윗은 그런곳이면 안전하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름부음 받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의 상황이 임했고,
급기야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곳이 비록 제사장들이 거주하는 곳이기는 했지만
다윗에게는 두려움이 임했습니다.
제사장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는 질문앞에서
다윗은 사울의 비밀명령을 수행하고자 온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8,9절에서는 하나님 성전에 드렸던 칼과 무기를 요구함으로서
두려움과 상황앞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칼과 창을 의지하는 연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로에 있던 성막은 당시 놉으로 이전되었고
놉에는 제사장들이 모여 살았습니다(22:19).
당시 대제사장 아히멜렉은 엘리의 아들 비느하스의 손자였습니다.
아히멜렉은 다윗의 거짓말을 듣고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주게 됩니다.
이것은 후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제자들과 함께
밀밭을 지나가면서 제자들이 밀 이삭을 훑어 먹은 것을
비판하는 자들에게 대답하시는 구약의 본문이 되었습니다(마12).
진설병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것이었지만,
언제나 율법의 정신은
의식보다 목숨(생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아히멜렉이 잘못 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필요의 법이 의식법보다 앞서는 것이 될 때
율법주의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떡뿐아니라 골리앗의 검도 여기서 취하게 됩니다.
이어 다윗은 이스라엘 경내에서 숨을 곳을 찾지 못하고 두려움에 휩싸여
이스라엘의 원수인 블레셋지경인 가드로 도피합니다.
그곳에서 왕 아기스에게 자신을 몸을 맡기려 하지만
아기스의 신하들이 그를 알아보자,
미친척을 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다윗의 삶에 가장 심각한 위기 중 한순간을 보여주는데,
이때 다윗이 쓴시가 시편56편입니다.
이는 그의 근심과 두려움을 생생하게 표현해 주는 시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두려워하였고(10),
가드왕 아기스를 두려워하였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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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18-08-19
-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었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삼상 21:6)
사울을 피해 도망하던 다윗과 일행들은
아히멜렉으로부터 진설병을 받아 양식으로 삼는다.
진설병은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떡이었으나
아히멜렉은 이것을 다윗과 일행에게 주어 먹게했다.
얼핏보기에는 아히멜렉이 율법을 어긴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는 의례적인 것보다 도덕적인 것,
즉 생명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에 이렇게 행한 것이었다.
율법이 있는 것은, 규례가 있는 것은 결국 생명을 위함이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우리의 영혼을 잘 되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규례와 율례를 주시고 행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나는 의식에 매여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갈 때가 많다.
상처받는 한 영혼을 돌아보기 보다
그에게 주어진 책임이나 사명을 더 강요하고
신앙의 정신보다 행위나 형식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결국은 모든 것이 생명을 위함인 것을 잊은 채로.
내가 하는 모든 일과, 말, 행동, 사역 등 모든 것이
결국은 생명을 위한 것임을 늘 기억하며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08-21
- "다윗이 이 말을 그의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삼상21:12)"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도망 다니는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적국으로 까지 자신의 몸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 곳에서 다윗은 살기 위하여 미친척 까지 하는 연약한 모습을 보인다.
오늘 12절의 말씀을 보면 다윗이 마음에 심히 두려워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서도 담대하게 나설 수 있었던 믿음의 사람 다윗도
도망자의 신세로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그 마음이 약해 진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으로 충만했을 때는 어떠한 것도 두려움이 될 수 없었지만
상황을 바라보게 될 때는 두려운 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
나의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하나님으로 그 마음이 가득할 때는
그 어떤 것도 근심과 걱정이 되지 않다가 조금만 눈을 돌리면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일들이 나를 근심하게 하고 두렵게 하기도 한다.
하나님만을 바라보길 원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제일 좋은 것으로 선한 것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확신하고 그 믿음안에 거하길 원한다.
그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움 보다는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