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11.16(금) 왕하21장_때늦은 회개
- 느헤미야강
- 2018-11-16
- 440 회
- 2 건
왕하21 때늦은 회개
1.
본문은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 치하의 이야기입니다.
므낫세는 유다 역사에 가장 타락한 시대를 만든
최악의 왕입니다.
그는 55년을 통치했습니다.
역대하 33:10~20는 열왕기하가 기록하지 않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년에 그는 앗수르에게 패하고 결박 당하여 끌려간 후에
비로서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사
그를 다시 돌아와 왕위에 앉게 하셨습니다.
“므낫세는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습니다(대하 33:13b).”
이후에 그는 하나님을 섬겼다고 전합니다.
2.
므낫세의 죄악 목록이 먼저 나옵니다(1~9).
그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 땅에서 쫓겨난
가나안 사람들을 본받았습니다.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웠고
아합의 행위를 본받아 바알과 아세라를 섬겼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했습니다.
여호와의 전 안에 우상의 단들을 세웠고
아들을 번제로 드렸으며 사술을 행하고 무당을 두었습니다.
이런 행위들은 이방 민족들보다도 더한 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들로 노를 격발하셨습니다.
3.
본문은 그동안 모든 선지자들의 비난이
다 므낫세에게 해당되는 내용임을 보여줍니다(10~16).
므낫세는 아모리 사람보다 악하게 행했을 뿐 아니라
유다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였습니다.
종교적 우상 숭배뿐 아니라 정의를 짓밟았습니다.
그는 무죄한 자의 피를 너무나 많이 흘려서
예루살렘 끝에서 끝까지 불의를 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사야는 므낫세에 의해 톱으로 켜서
죽임을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 선언입니다.
그것은 이미 히스기야에게 말씀하신 바
예루살렘과 유다의 멸망입니다.
므낫세가 죽고 그 아들 아몬이 왕이 되지만
그 역시 아버지와 같은 악을 행하였고
신복들이 그를 암살하므로 죽고
그 아들 요시야가 왕이 됩니다.
4.
늦지 않은 회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므낫세에게 55년이라는
오랜 세월의 통치를 허락하셨는데
이 시간은 그가 깨닫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통치 기간 내내 죄악을 행하다가
노년에 이르러서 앗수르에게 패하고
적국으로 붙잡혀가서야 비로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고서야
비로소 하나님이 누구신 줄 알았습니다.
말년의 회개에도 불구하고
그가 유다에 뿌린 죄악의 씨는
씻어낼 수 없을 만큼 큰 것이었습니다.
늦지 않은 회개,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바라시는 바입니다.
5.
불경건이 불의를 낳습니다.
므낫세의 종교적 타락과 우상숭배는
온 나라에 부정과 불의가 가득하게 하여
억울한 피로 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비뚤어지면
인간 관계에서도 문제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나면
사람을 바르게 사랑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선한 영향을 미칠 것은 기대할 수도 없고
도리어 악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나의 삶의 내면,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점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전글 11.17(토) 왕하22장_모든것은 말씀으로만 개혁된다 18.11.17
- 다음글 11.15(목) 왕하20장 - 자기자랑<하나님자랑 18.11.15
-
- john 18-11-17
-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왕하 21:2)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세상은
정복하여 변화시킬 대상이지
우리의 모범이 되어 우리를 가르쳐 줄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때때로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나의 정체성을 망각한 채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가기에 급급해 하고
세상과 연합하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같을 때가 많음을 고백한다.
유다의 왕으로 세움받은 므낫세는
아버지로부터 하나님 백성의 이러한 정체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배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도 세상 가운데 하나님을 드러내기보다
오히려 악한 세상을 따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음이 오늘 본문에 나타나있다.
우리 연약한 인생들은 이처럼 세상에 휩쓸리기 쉽다.
그렇기에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하는 것이다.
삶의 모든 순간에 이 세상은 나에게
여러 가지 기준과 길을 제시하며
나로 하여금 이 세상에 발 맞춰 가기를 권유한다.
하지만 악한 이 세상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할 때가 대단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세상의 도전으로부터 승리하는 길은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며
늘 깨어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매 순간 세상은 나에게 지극히 세속적인 것들로
나를 미혹하며 나로 하여금 세상과 타협할 것을 속삭이지만,
매일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매순간 주님의 뜻을 구함으로
이러한 세상의 도전을 이겨내며
세상을 정복해 나가는 내가 되기로 결단한다. -
- 이형원전도사 18-11-18
-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왕하21:9)"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고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때 혹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않을 때
우리의 삶에는 죄가 깃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면 그 주신 땅에서 떠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
말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백성들은 듣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이렇게 그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이유가 므낫세의 꾐을 받았기 때문이었음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므낫세는 악한 왕입니다. 악한 왕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왕입니다.
왕이 악하게 되면 그 백성 또한 악한 길로 따라가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이들의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 그 땅에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 속에서 어떻게 지켜 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늘 그 말씀에
나 자신을 비추어 봐야 합니다.
또한 나의 죄악이 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그 죄의 영향력이 미친다는 것을 두려운 마음으로 살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에 이루어짐이 나에게 축복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고
저주의 말씀이 아닌 축복의 말씀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