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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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화) 느1장_기도와 댓가지불
- 느헤미야강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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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는 에스라가 귀환한지13(14)년이 지나서
같은 왕인 아닥사스다의 허락을 받고 예루살렘의 외적인 재건
즉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을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주전 586년 바벨론 제국에 의하여 함락되고
무너진 뒤 141년이 지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환하였지만
여전히 폐허로 남아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유다가 패망한 후에 붙잡혀온 자들의 아들로
페르시아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말하자면 그는 이중문화권에 속한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제국에서 성공을 거두어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
이는 참모총장 또는 비서실장 이상의 중책이었습니다.
그가 이 느헤미야서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장소는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인 수산에 있는 왕궁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자기의 형제 하나니가 몇 사람과 함께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돌아오자 그에게 예루살렘과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백성들의 형편이 어떤지를 묻습니다.
비록 오랜 세월을 패망한 조국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왔고
느헤미야는 조국을 경험하지도 못하였지만,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이요,
조국에 대한 부담을 늘 안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니의 대답은 느헤미야라는 인물의 삶 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역사를 변화시켰습니다.
그 소식은 예루살렘의 동족들은
큰 환난과 능욕 가운데 살고 있으며
성은 훼파되었고 성문도 불에 탄 채
그대로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이 소식은 느헤미야를 견딜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제일 먼저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침착하게 기도한 것도 아니었고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의 형편에 대하여
감정적으로 크게 반응하면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식하며 기도하여’ 기도를 했는데,
이것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영예를
깊이 생각하는 인물이었는가를 드러내줍닏.
느헤미야의 기도는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믿음과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크고 두려우신 분이시며,
주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다 하는 고백 위에
우리의 기도가 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어떤 고백을 가지고
기도로 나아가고 있는가?
둘째로 느헤미야는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범죄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에스라와 마찬가지로 그는 자기의 죄만이 아니라
조상과 당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함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자복하였습니다.
셋째로 느헤미야의 기도는 그가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시119)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인용하면서
그 약속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입니다(신30:2~5).
넷째로 모세가 광야에서 범죄한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랬듯이
느헤미야도 자기가 기도하는 백성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임을 강조하면서,
자기 기도의 근거는 그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영예와
관련된 것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예를
드러내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저 기도하고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라는 식으로 마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 사람’ 아닥사스다 왕 앞에서 허락을 얻어
자기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뭔가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이것은 대가를 지불할 분명한 태도를 보이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종종 힘이 없는 것은
아무 대가도 지불할 생각이 없이
그냥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힘있는 기도는 그 기도의 결과에 대하여
책임질 각오를 가지고 나아가는 기도입니다.
그는 자기의 모든 성공과 업적을 뒤로 하고
이제 역사의 사명을 피하지 않으며
짊어지겠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느헤미야와 다르게 만드는 것들은 무엇인가?
느헤미야나 우리나 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고,
느헤미야나 우리나 다 이중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자들이며,
어쩌면 그도 우리도 다 어느 정도의 성공을 기반으로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삶을 살아가는 자들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예에 대한 소식은
느헤미야로 하여금 견딜 수 없게 만들었고
그것이 슬퍼 울며 금식하고 기도하게 하였으며
결국 그는 사명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성공을
내려놓을 각오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그 사명을 발견하였는가?
하나님의 영예와 영광에 관심이 정말 있는가?
우리는 우리가 이룬 삶의 성공을 다 뒤로 할 각오,
댓가를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말 기도하고 있는가?
이것이 우리의 기도와 각오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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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8-12-05
-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느1:4)"
느헤미야는 자신의 형제들 가운데 하나였던 하나니가 유다에서 온 것을 알고
그들에게 물어 그 곳의 형편을 알아보았다.
그들의 대답은 그곳에 남아 있는자들이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며
그 성은 헐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느헤미야는 이 일로 인하여 울며 수일을 슬퍼했고
또한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먼저, 죄를 자복하고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서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의 백성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이 일을 위하여 나서게 될 때
함께 해주시길 위해서 기도한다.
내가 나의 일이 아닌 누군가를 위하여 슬퍼 울며 기도한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하여 금식하며 또한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서본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느헤미야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사랑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음을 보게 된다.
앞으로 사역을 준비하는 자로써 영혼을 향한 사랑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
또한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하여 희생할 수 있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나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나의 것으로 가득 차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특별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함께 하신시는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주님의 종이 되길 바란다.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닌 진정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을 주시길 기도한다. -
- john 18-12-08
-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느 1:11)
하나님을 향한 열심, 조국과 민족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느헤미야의 기도가 나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온다.
여전히 내 욕심을 따라 기도하며
내 뜻과 바람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는
나의 모습 가운데, 오늘 느헤미야의 기도는
나로 하여금 진정한 기도가 어떤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백성된 자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형통케 되기를 기도했던 느헤미야.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로 하여금 페르시아 제국의 술관원을 삼으셨다.
사역을 하는 가운데 더 나은 조건과 더 좋은 상황을 위해 기도하며
결국 그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께도 좋은 일 아닌가
생각하는 천박한 나의 모습,
또한 내 욕심을 은근히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포장했던 나의 모습.
이러한 나의 모습 가운데 오늘 느헤미야가 드린 기도는
나로 하여금 그에게 있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열정을 발견하게 한다.
또한 나에게도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열정이 필요함을 깨닫게 한다.
느헤미야는 자신이 인정받기 위해, 자신이 편하기 위해,
또 자신이 무엇인가를 누리기 위해
좀 더 좋아 보이는 어떤 자리에 올라가기를 기도하지 않았다.
진정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영혼을 위한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기도했다.
오늘 이러한 마음을 품고 기도하는 것이
나에게도 필요함을 느낀다.
이제는 나의 기도가 단순히 내 소원성취,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또 기도를 통해 내가 은근히 무언가를 누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진정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그분의 의를 위한
기도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순간부터 이러한 기도를 올려 드리기로 결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