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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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토) 눅21장_정신바짝 차려 기도해야 합니다

  • 느헤미야강
  •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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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9: 하나님을 주목하라

 

성전 본체 안에는 헌금함이 놓여 있어 자발적으로 헌금을 드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곳 어딘가에서 사람들이 헌금하는 모습을 지켜 보십니다.

물질은 인간의 마음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렇기에 얼마나, 어떤 태도로 헌금을 하는지는

하나님께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적지 않은 돈을 헌금함에 넣었고,

어떤 가난한 여인은 떨리는 손으로 렙돈,

당시 사용되던 동전 중 가장 값이 낮았던 동전 한 닢을 넣었습니다(1-2).

예수님은 부자들보다 가난한 여인이 더 많은 헌금을 했다고 말씀하십니다(3-4).

중요한 것은 드린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드린 헌금이 자신의 소유 가운데 자치하는 분량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최선이요 정성입니다.

헌금은 후원금도 아니고 회비도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더 내고 덜 내는 것이 아닙니다.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최선의 정성입니다.

거기에 다른 이유와 구실이 더해지면 탐욕에 속은 것입니다.

 

그 때 몇몇 사람들이 성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위용에 감탄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날이 올 것이라고 예고하십니다(6).

그러자 제자들이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는지 여쭙니다(7).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먼저 종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장차 성전이 파괴되는 때가 오면

종말이 온 것처럼 속이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겠지만

그것을 종말로 오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8-9).

종말이 오기 전에 많은 혼란과 전쟁과 재앙이 있을 것이며(10-11),

믿는 사람들이 박해와 순교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처할 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함께 계시며 지혜와 영감과 용기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12-18).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18)라는 말씀은

설사 고난과 죽음을 당하더라도 하나님 안에 있는 한

아무 것도 잃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고난과 박해를 참고 견디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19).

너희는 참고 견디는 가운데 너희의 목숨을 얻어라”(19)는 말씀에서

목숨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2. 20-38: 깨어 있으라

 

이어서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이 포위된 것을 보면 때가 왔음을 알라고 하십니다(20).

그 때가 되면 살 길을 찾으려는 모든 노력이 무익할 것이며

아이 밴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23)은 가장 큰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피신하기도 어렵고, 어린 자녀들이 당하는 고통을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예언은 66년에 시작하여 70년에 끝난 유대 전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이미 정해져 있는 일입니다(22).

회개의 때를 놓칠 때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에 더하여 예수님은 재림의 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25-28).

재림의 때에는 우주적인 대격변이 일어날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런 일로 인해 무서워서 기절할 것”(26)입니다만,

믿는 사람들은 소망 가운데 머리를 들 것입니다(28).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을 띠고 구름을 타고 오는 것”(27)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비유 하나를 들려 주십니다.

무화과나무에 일어나는 변화를 보고 계절의 변화를 예상하는 것처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분별하라는 것입니다(29-31).

또한 예수님은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32)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성전 파괴의 예언이 머지 않아 일어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미래를 예상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은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어라”(36)는 지침을 주십니다.

늘 깨어 있으라는 말은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 안에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언제 죽음이 닥쳐 와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랑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사람은 세상살이의 걱정으로”(34) 마음이 짓눌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원한 뜻을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저녁이면 올리브산에 있는 베다니에서 지내셨습니다(37-38).

 

21장은 주님께서 마지막 일주일을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보냈는지를 설명합니다(37~38).

예수님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저녁이면 감람원이라 하는 산(올리브산)에 있는 베다니에서 지내셨습니다.

 

주님은 공생애 기간 중에 산에서 밤을 보내신 것을 성경이 많이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만큼 아버지와 깊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셨다는 것을 보여주며,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대로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총독 빌라도는 총독 관저에 살고 있고,

헤롯은 궁전에 있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왕께서는 머리 둘 곳도 없으셨습니다.

    • 이형원전도사 19-03-19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눅:21:3)"

      성전에서 헌금을 넣는 것을 보시던 예수님께서 한 과부가 헌금하시는 것을
      보시고 그녀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헌금을 많이 넣었다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 중에 헌금했으나 그녀는 가난한 중에 생활비
      전부를 헌금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보시는 것은 금액의 많고 적음이 아니었다. 그가 자신의 것을
      얼마나 헌신하였는가를 보시고 그 많고적음을 평가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는 가진 것이 많다. 시간도 있고 내 에너지도 있고 또 물질도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우리는 이것들을 하나님을 위해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내가 가진 것 중에 그저 일부만 드릴 수 있는 만큼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전부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신다.

      이것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다 헌금하라는 말씀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질, 시간, 에너지가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에 그 중심이 맞춰져 있어야 한다는
      말씀일 것이다.

      매일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해 나가길 원한다.
      그리하여 내가 사나죽으나 주님을 위하여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