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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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목) 롬6장_함께 죽고 함께 살다
- 느헤미야강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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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_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다
바울은 5장 마지막에서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다”(20절)고 썼습니다.
죄가 깊어질수록 구원의 은혜는 더욱 크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을 거꾸로 뒤집어,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자”(1절)고 선전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런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말을 이어 갑니다.
이미 구원을 얻은 사람은 더 이상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2절) 없다는 것이 그의 대답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죄 가운데 똬리를 틀고 머물러 살아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그와 같은 궤변이 통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어서 구원 받은 사람이
더 이상 죄 가운데 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합니다(3-11절).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함께 죽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에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사람으로 부활합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분과 함께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운 자아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을 볼 때마다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11절)이라고
간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일어난 죽음과 부활에 우리가 참여했음을 믿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12절)라고 권면합니다.
믿음 안에서 일어난 영적 사건을 실제 사건이 되도록 실천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자신의 몸을 “의의 연장”(13절)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죄가 우리를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고”(15절)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해방을 받아 하나님의 종이요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16-18절).
그렇기에 이제는 매 순간 의의 종으로 살아감으로써
“거룩함에 이르도록”(19절) 힘써야 합니다.
죄의 종으로 사는 인생의 마지막은 “죽음”(21절) 즉 영원한 죽음입니다.
반면, 믿는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22절).
그러한 인생의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 사도는 “죄의 삯은 죽음”이며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23절)이라고 결론 짓습니다.
“죽음”은 육신적인 죽음과 영적 죽음을 모두 의미합니다.
그것은 죄의 “삯” 즉 마땅한 보응입니다.
반면 “영원한 생명”은 거룩한 삶에 대한 보응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이 땅에서 우리가 행하는 선행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값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묵상:
믿는 것은 마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에서 시작하지만 행동으로 그 증거가 들어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는 것은
그분과 함께 옛 사람을 장사지내고 그분과 함께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입니다.
육신적인 생명도 비교할 수 없는 선물이지만,
영원한 생명은 더 값진 선물입니다.
그 놀라운 선물을 약속 받은 우리는
이 땅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로부터 해방되었으므로 우리의 몸을 죄의 도구가 아니라
의의 도구로 사용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진실로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산 사람임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신기루를 찾아 일생을 허비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인생의 목적은 거룩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추구할 때,
하나님은 행복을 덤으로 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은 우리는
기꺼이 하나님 앞에 순복하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내어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몸을 그리스도가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도록 하나님께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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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05-24
- "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롬6:6
죄의 삯은 사망인데 이미 예수님과 함께 죽은 사람은 죄가 종으로 삼지 못한다는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죄 때문에 괴로워 하는 것은 결국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아,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고백했지만 여전히 내가 살고 있었고 나를위해 예수님만 죽으셨구나. 하나님 다시한번 나의 나됨을 내려 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겠습니다. 그러니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살아 역사하시옵소어. -
- 이형원전도사 19-05-25
-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롬6:11)"
우리는 더 이상 죄 가운데 거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자리에 거하는 성도이다.
특별히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죄에 대하여는 죽었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난
사람들임을 강조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십자가와 함께 나는 죄에 대하여 죽었고 이제는 하나님으로 사는 사람이 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죄는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실제로 많이 넘어진다.
이러한 죄에 대하여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나의 힘 나의 의지가 아니라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살게 하시는 것이다.
나의 자아와 나의 욕심, 나의 자랑이 모두 죽고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드러나게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는 얼마나 예수님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돌아보게 된다. 여전히 나의 모습가운데는 예수님 보다
내가 더 많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된다.
내가 나를 내려 놓지 못하고 나의 삶의 키를 온전히 주님께 드리지 못할 때 나는 여전히 죄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살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다.
이것을 인정하고 내 삶의 키를 온전히 주님께 드림으로 내가 아니라 내 안에서 예수께서 사시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