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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화) 고전12장_은사와 성령이 꿈꾸는 공동체
- 느헤미야강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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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12장에서 성령의 은사에 대해 다룹니다.
당시 고린도 교인들은 성령의 은사를 특별히 사모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은사들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오해와 갈등이 생겼습니다.
사도는 영적인 것에 대해서 “신령한 은사들에 대하여
여러분이 모르고 지내기를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1절)라고 씁니다.
그들이 영적인 것들에 대해 지금 모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이 서로의 은사를 시기 하면서 “은사 경쟁”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합니다(3절).
성령의 감화가 아니고는 “예수는 주님이시다”라고 고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고백이야말로 은사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제일 먼저 이것을 강조한 뒤에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성령의 은사에 대해 우선 바울은 은사는 다양하지만
모든 은사는 한 분 성령에게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4절).
바울은 여기서 의도적으로 “성령”(4절), “주님”(5절), “하나님”(6절)을
차례로 언급함으로써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한 몸으로 일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각기 다른 은사를 주시는 것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7절).
어떤 사람에게는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지식의 말씀을,
또 어떤 사람에게는 믿음을, 또 어떤 이에게는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십니다(8-9절).
어떤 사람은 기적을 행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예언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영을 분별하고, 또 어떤 이는 방언 및 방언 통역을 하기도 합니다(10절).
이 모든 일은 성령이 주도하시는 일입니다.
성령께서는 그 분의 뜻대로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십니다(11절).
그러므로 어떤 은사를 받았다고 해서 자신이 무엇이나 된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어서 바울은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고 그들이 모두 한 몸인 것처럼,
우리 모두는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성령을 모신 한 지체임을 강조합니다(12-13절).
몸의 지체 중 어느 것은 귀하고 어느 것은 불필요한 것이 아닌 것처럼,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지체는 모두 소중합니다(14-21절).
그리고 몸의 지체 중에서 약해 보이는 지체들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22절).
따라서 연약한 지체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3절).
그렇게 할 때 주님의 몸 된 교회 공동체는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24-25절).
한 지체가 고통을 받고 아파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아파하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26절).
하나님은 교회 안에 다양한 일꾼을 세우셨습니다.
사도와 예언자와 교사와 기적을 행하는 자,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자,
다른 사람을 도와 주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
여러 가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 등입니다(28절).
모두가 사도일 수 없습니다.
다 예언을 하거나 기적을 행할 필요가 없습니다(29절).
모두가 방언을 하거나 통역할 필요도 없습니다(30절).
그렇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귀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은사를 존중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각자에게 필요한 대로 주셨고,
서로 합하여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를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한 후에 바울은 “여러분은 더 큰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31절)라고 덧붙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더 큰 은사”와 “가장 좋은 길”은 바로 사랑입니다.
13장에 나오는 “사랑의 찬가”는 바로 이런 배경에서 쓰여진 것입니다.
해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는 다양한 지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일꾼을 세우시고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은사를 주십니다.
그 은사는 개인의 영광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를 위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맞는 다양한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것은 귀하고 어떤 것은 덜 귀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각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감사히 받고
다른 사람의 은사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교회를 세우는 일에 협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은사는 결국 사랑으로 열매 맺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나에게 맞는 은사를 주셨음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 그 은사를 더 풍성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은사를 따라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진실하게 섬기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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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원전도사 19-06-19
-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12:6)"
사역자들은 흔히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역이 중요성을 인지하며 사역을 이루어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인식이 지나쳐서 다른 사람의 사역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할 때도 많은 현실을 보게 된다.
그래서 사역이 자기 중심적인 사역이 될 때도 있고 스스로 교만에 빠지는 위험도 항상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게된다.
오늘 말씀에 다양한 은사와 사역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각의 역할이 주어진 것이고 여러가지 모양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모든 일을 이루시는 성령은
하나님임을 우리에게 강조하여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과 사역은 중요하다. 또한 나의 사역과 사명이 중요한 만큼 다른 이들의
그것 또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같은 하나님께서 여러 모양으로
자신의 일을 이루어가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
또한 사역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또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 갈 수도 있다.
어떤 방법 어떤 모습이든 그 일을 주관해 가시는 성령이 하나님을 분명히 인지한다면
그러한 것이 중요하지 않다. 다만 어떤 모양으로든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위해 열심히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또 나를 통해 일하실 줄로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