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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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수) 골1장_예수 그리스도라는 비밀
- 느헤미야강
- 2019-07-24
- 521 회
- 1 건
골 1장_ 구원의 비밀
바울 사도는 지금 디모데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는 골로새에 있는 교인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당시 편지 형식에 따라 그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 대해
명시하고 인사를 적습니다(1-2절).
그는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 서 교인들을 위해 감사의 말과 기도를 씁니다.
그는 먼저 골로새 교인들의 믿음과 사랑에 대해 전해 들은 바가 있기에(4절)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감사 드리고 있다고 말합니다(3절).
그들이 붙들고 있는 믿음과 사랑은 “하늘에 쌓아 두신 소망”(5절)에 근거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복음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 복음은 온 세상에 전해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골로새 교인들에게까지 전해진 것입니다(6절).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준 사람이 바울의 동역자였던 에바브라입니다(8절).
이어서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 대한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채워 주시기를”(9절) 기도해 왔습니다.
그들이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가게 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게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10절).
바울 사도는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권능에서 오는 모든 능력”(11절)으로
강하게 되어 끝까지 참고 견디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야만 “성도들이 받을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12절)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점에서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13절).
여기서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 완료형 동사를 사용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원은 죽고 나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아들 안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을”(14절)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미 영생을 얻었으며 이미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서 바울은 “그 아들” 즉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찬송시를 적습니다(15-20절).
그분은 태초 이전부터 계셨던 하나님이시며(15절)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16절).
따라서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17절).
그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인데,
마지막 날에 모든 피조물이 그분의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18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십자가를 통해 만물을 회복하시고 통합하실 것입니다(19-20절).
그 어마어마한 분이 교회의 머리이십니다(18절).
이것은 참으로 대담무쌍한 주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모인 사람들의 자격이 아니라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권세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근거에서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권면합니다.
먼저 그는 그들의 과거 상태를 묘사합니다(21절).
그들은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해 되었으며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 앞에 내세우셨습니다”(22절).
죄 없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죄 없는 사람들로 “인정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그들은 “믿음에 튼튼히 터를 잡아 굳건히 서 있어야 하며”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야”(23절)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을 성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자신을 “복음의 일꾼”(23절)으로 소개한 다음,
자신은 교회를 위해 “고난 받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24절)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사명입니다(25절).
그 사명은 곧 “비밀이신 그리스도”(27절)를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명을 위해 고난을 기쁘게 감당해 왔습니다.
그리스도는 곧 구원이기 때문입니다(28절).
또한 그의 내면에서 “능력으로 작용하는 그분의 활력”(29절)이
그에게 새로운 힘을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묵상:
우리의 믿음은 비밀입니다.
다 알 수 없어서 비밀입니다.
알면 알수록 신비하여 비밀입니다.
평생 탐구해도 다 알 수 없어서 비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이 비밀이며,
그분의 십자가가 우리의 죄에 대한 대속의 능력이라는 것도 비밀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것도 비밀이며,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성령을 통해 우리 중에 활동하신다는 것도 비밀입니다.
그분을 믿고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 것도 비밀이며,
이미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 옮겨졌다는 것도 비밀입니다.
또한 장차 모든 만물과 함께 그분의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비밀입니다.
그분의 능려이 지금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있다는 것도 비밀이며,
그분의 능력으로 우리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변화도 비밀입니다.
그분이 교회의 머리라는 것도 비밀이며,
그분이 교회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도 비밀입니다.
이 비밀을 묵상하는 동안 신비한 기쁨과 설레임이 마음에 차오릅니다.
이 비밀을 알게 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 비밀을 품고 이 비밀을 살고 이 비밀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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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07-24
-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1:28-29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함이다. 완전한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는데 어떻게 완전한 자가 될 수 있을까? 예수님을 의지하고 따라가는 것이 그 방법이다. 그런데 이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녔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배신하고 도망쳤다. 그러니 예수님을 따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마 사도바울도 그것을 알았기에 그 다음의 말씀을 더하였다. 그것은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르는 것이다. 바로 성령님의 역사를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바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후에야 복음의 투사들이 될 수 있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성령님을 선물로 주신다. 그런데 그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 묵혀두면 되겠는가? 소중히 성령님을 의지해야 그리스도와 완전한 연합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바라는 것은 불완전한 내가 오직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의지하여 오늘도 예수님과 연합한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