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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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수) 살전3장_얼마나 사랑했느냐
- 느헤미야강
-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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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낸 경위를 설명합니다(1-5절).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의 믿음을 잡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디모데를 파견했습니다.
얼마 후 디모데가 데살로니가를 방문하고 돌아와 바울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있으며 바울이 그들을 보고싶어 하는 것처럼
그들도 바울을 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전해 준 것입니다(6절).
바울은 그 소식을 듣고 크게 위로 받았다고 말합니다(7절).
그러면서 바울은 “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
이제 우리가 살아 있는 셈이기 때문입니다”(8절)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다는 사실을 듣고
바울은 살아 있는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는 속히 그들의 얼굴을 보면서
하나님께 함께 감사를 드릴 날을 고대한다고 말합니다(9-10절).
이어서 사도는 기도를 드립니다.
데살로니가로 가는 길을 열어 주셔서
속히 그들을 방문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먼저 구합니다(11절).
또한 바울이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그들도 서로에 대한 사랑에 있어서 자라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12절).
그리하여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 잡힐 데가 없게 해 주시기를”(13절) 기도합니다.
“흠 잡힐 데가 없다”는 말은 윤리적으로 완전하게 산다는 뜻이 아닙니다.
바울 사도가 여기서 말하는 것은 사랑에 있어서의 온전함입니다.
골로새서에서 사도는 “사랑은 완전하게 묶는 띠입니다”(3:14)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 주는 최고의 덕목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실 한 가지는
바로 “얼마나 사랑했느냐?”는 질문입니다.
묵상:
모든 것은 사랑에서 시작했고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끔찍히도 사랑했습니다.
그들이 믿음에서 떠나지나 않을까 몹시 염려했습니다.
오죽 했으면 그들이 믿음 안에 든든히 서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살아 있는 기쁨을 맛보았겠습니까?
그들에 대한 사랑이 바울로 하여금 모든 것을 내어 주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그였기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도 서로를 진실하게 사랑하라고 호소합니다.
재림하실 때 주님 앞에 내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의 열매 뿐입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 줍니다.
마지막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실 한 가지 질문은
“네가 얼마나 사랑했느냐?”는 것입니다.
사랑은 구체적으로 자신의 것을 내어 주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고 물질과 시간을 내어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런 행동으로 표현되지 않는 사랑은 위선일 따름입니다.
오늘 하루, 내 사랑이 어떠한지 스스로 자문해 봅니다.
오늘 주님 앞에 선다면 사랑에 있어서 나는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지 자문해 봅니다.
오늘도 사랑에 있어서 한 뼘이라도 자라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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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목사 19-08-01
-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딤전3:1
목사가 되려면 선한일을 사모해야 한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는가? 바울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 책망할 것이 없음, 한 아내의 남편, 절제함, 신중함, 단정함, 나그네를 대접함, 가르치기를 잘함, 술을 즐기지 않음, 구타하지 않으며 오직 관용함, 다투지 않음, 돈을 사랑하지 않음, 자기 집을 잘 다스리고 하나님의 교회를 돌봄, 자녀들로 복종하게 함, 새로 입교한 자가 아님, 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얻어야 한다. 참 쉽지 않다. 문자 그대로 다 지켜야 한다면 나는 자격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선한 양심을 지켜가겠다는 마음과 지키려는 오력이다. 이것을 거울삼아 그리스도인의 옳은 행실을 지키며 살아야 함을 즉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울은 이여기 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리더로써 그 책임이 막중함도 기억해야한다. 오직 하나님의 일꾼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사모해야 함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