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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월) 히3장_매일 주어진 하루 동안의 믿음을
- 느헤미야강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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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3장_ 매일 주어진 하루 동안의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보다 더 높으시다는 사실을 강조한 후 기자는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1절)라고 말합니다.
“깊이 생각하십시오”라는 말은 그분이 정말 그러하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확신할 때까지 계속하여, 깊이, 진지하게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지금 매일 하고 있는 묵상은 바로 이것을 하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제대로, 확실히,
분명히 알고 믿을 수 있도록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저자는 예수님이 모세보다 뛰어나시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세와 비교하는 이유는
모세가 구약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이자
이스라엘의 중재자 역할을 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성실했다는 점에서 예수님은 모세와 같다 할 수 있습니다(2절).
하지만 모세가 집을 지은 사람이라면 예수님은 집 자체이십니다(3절).
모세는 하나님을 말씀을 증언한 “일꾼”이었지만(5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모세와 비교할 수 없이 높으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모세의 율법에 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기자는 시편 95편의 일부를 인용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반역한 사실을 언급합니다(7-11절).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았습니다(9절).
그러나 그들은 완고하였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결국 출애굽 1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10-11절).
기자는 이 말씀을 독자들에게 적용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지금도 믿음의 길에 들어섰다가
다시 믿음을 잃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12절).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 그날”(13절)에 믿음을 지키기 위해
형제 자매들이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처음 믿었을 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14절) 지킬 수가 없습니다.
어제의 믿음에 의존하지 말고 내일의 믿음을 기약하지 말고
매일 주어진 하루 동안 믿음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불신하고 따르지 않았습니다(15-16절).
그 결과 그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17절).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18절).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그들의 불신앙 때문입니다(19절).
그 일은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묵상: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였고 많은 이적과 기사를 목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눈 앞에서 초자연적으로 홍해를 갈라주셨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먹이셨고 돌보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와 역사를 경험했음에도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신했습니다.
그로 인해 약속되었던 안식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광야길과 같습니다.
그 긴 여정에는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일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의 안식(11절)에
들어가지 못하고 멸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 주어진 오늘 하루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며 찬양합니다.
또한 믿음의 식구들을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까지 함께 섬기며 살아갈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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