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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화) 히4장_우리에게 허락된 오늘이 끝나는 날에
- 느헤미야강
-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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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4장_ 우리에게 허락된 오늘이 끝나는 날에
히브리서 기자는 3장 11절에서 언급한 “안식”의 주제를 심화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1절)은 구원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해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 곧 안식입니다.
그 안식은 하나님께서 여섯 날 동안 창조를 마치고 난 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3절).
그래서 유대 랍비들은 안식이 창조의 완성이라고 말합니다.
안식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일이 고역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고 어떤 근심도, 걱정도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 안식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하면 안식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안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는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지 못했다고 말합니다(8절).
만일 가나안 정착으로 안식이 완성되었다면 더 이상의 안식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
“뒤에 다른 날이 있으리라는 것”(8절)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에 이르면 진정한 안식을 얻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 옛날 다윗이 예언 했던 “오늘”(7절)
즉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통해 구원을 베푸실 그 날이 왔습니다.
그 “오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랬으나 들어가지 못했던 그 안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안식에 이르면 “하나님이 자기 일을 마치고 쉬신 것과 같이”(10절) 쉬게 됩니다.
그 안식은 우리에게 허락된 “오늘”이 끝나는 날에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여정에서 낙오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1절).
거짓 교리에 솔깃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의심 해서는 안 됩니다.
믿음의 길에서 이미 낙오한 사람들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2절)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음과 결합시킨 사람들은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3절).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게 믿는 사람에게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게”(12절)
역사하기 때문에 그 말씀의 능력으로 변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천사보다 더 크고
모세보다 더 높은 분이라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이어서 저자는 14절부터10장 18절까지 매우 장황하게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대제사장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성경의 장절 구분은 후대에 한 것이므로 때로 기자의 의도와 달리
구분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그렇습니다.)
기자는 나사렛에서 태어나신 예수라는 분이 실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위대한 대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시고 하나님의 우편으로 올라 가셨다고 말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15절).
2장에서 설명한 대로 그분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와 같아지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16절)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 앞에서 우리는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16절) 받을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6일 후에 안식에 들어가셨습니다.
안식의 상태에서 온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다스려 오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이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일 주일에 하루를 성별하여 일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즐기며 감사하며 축하하고 예배하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온 우주의 주인이 누구이시며
역사의 주인이 누구이신지를 새롭게 기억하고 그분 안에서 쉴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7)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고 그분의 자녀로 회복되는 것이
안식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안식은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그 때가 오기까지 즉 “오늘”의 계속 되는 동안
우리는 말씀을 믿음에 굳게 결합시켜 끝까지 믿음의 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쉼을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지금 그분 안에서 누리는 안식이 완성될 그 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매일 다가오는 오늘에 신실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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