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10.21(월) 계16장_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들
- 느헤미야강
- 2019-10-21
- 547 회
- 1 건
요한계시록 16장;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들
그 후에 하늘 성전에서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들에게 들고 있는 대접을 차례로 쏟으라는 말합니다(1절).
첫째 천사가 대접을 쏟으니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2절)에게 나쁜 종기가 생겼습니다.
둘째 천사가 대접을 쏟으니 바닷물이 피가 되어 모든 생명이 죽습니다(3절).
셋째 천사가 대접을 쏟자 강과 샘물이 모두 피로 변했습니다(4절).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 내렸던 재앙들의 결정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 땅의 모든 물이 오염되어 버리자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하나님의 심판은 마땅하다고 인정합니다(7-8절).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기에 심판 하셔야 하고,
짐승의 표를 받은 인간은 그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넷째 천사는 대접을 태양에 쏟았고,
그로 인해 태양은 견딜 수 없도록 뜨거워졌습니다(8절).
상황이 그 지경에 이르면 회개하는 것이 마땅한데,
사람들은 회개 하기는 커녕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합니다(9절).
다섯째 천사는 "짐승의 왕좌"(10절) 즉 사탄에게 대접을 쏟았고,
사탄의 발악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욱 고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당하는 고통에 대해 하나님을 모독할 뿐 회개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11절).
여섯째 천사는 유프라테스 강에 대접을 쏟았습니다.
그러자 강이 말라 버려 동방의 침략자들에게 노출되어 버립니다(12절).
이것은 마지막에 일어날 세계적 전쟁(아마겟돈 전쟁)을 위해 길이 열렸다는 뜻입니다.
세계 전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자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13절)에서 더러운 영 셋이 나와
기이한 일을 하면서 온 세계의 왕들을 움직여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모아 들입니다(14-16절).
세상의 모든 권력자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그 때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공중에 쏟아 붓습니다.
그러자 하늘 성전에서 큰 음성이 들려 와 "다 되었다"(17절)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심판이 끝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우주적 격변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맞서기 위해 모였던 왕들의 노력이 아무 소용 없게 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흔들리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립니다(18-21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묵상:
이 환상은 하나님을 등진 사람들의 영혼이 얼마나 심하게 부패 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마지막 날에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2절)은
마치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처럼 자신의 죄에 대한 감각을 완전히 잊어 버리게 될 것입니다.
인간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죄에 대한 감각입니다.
죄를 죄인 줄 알고 죄에 대해 아파하고 죄를 뉘우칠 줄 아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에 사탄에게 자신을 내어 준 사람들은 죄에 대한 감각을 완전히 잃어 버립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에게서 혹독한 심판을 받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그들이 당하는 고통이 그들 자신 탓이 아니라 하나님 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판의 한 복판에서 천사가 "그들은 그렇게 되어야 마땅합니다"(6절)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 나의 영혼을 잠잠히 돌아 봅니다.
나의 영혼은 혹시나 죄에 대한 예민성을 잃지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회개하기에 민첩한 영혼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전글 10.22(화) 계17장 인간의 타락한 욕망의 속성 19.10.22
- 다음글 10.18(금) 계15장_이기는 사람들 19.10.18
-
- 김성민목사 19-10-22
-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16:15
예수님께서 오실 때와 장소는 아무도 모른다. 언젠가 티비에서 예루살렘 다시말해 예수님이 승천하셨다고 전해지는 곳에서 가까울수록 집값이 비싸진다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너희가 본 그대로 오리라는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한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이 오실 때에는 사는 곳은 아무 관계 없다. 단지 옷이 중요할 뿐이다. 명품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흰 새마포 옷을 입었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말씀에 보니 우리가 입은 옷은 죄와 관련이 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짓게 된다면 죄로인해 우리의 새마포옷이 더러워질 뿐만아니라 더이상 입을 수 없게 된다. 그렇다고 죄를 짓지 않을 수는 없다. 인간은 죄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죄에 넘어지기고, 굴복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인간의 모습을 잘 아셨기에 구약에는 제사를 지금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해 주셨다. 예수님을 의지하면 죄에서 자유하게 된다. 이 말은 죄를 지어도 된다거나 어떤 죄도 용서받을 수 있으니 걱정말라는 것도 아니다.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신다는 것이다. 하지만 용서 받을 것을 알기 때문에 죄를 짓은 것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시면 좋겠지만 우리를 끝까지 기다려주신다. 진심으로 회개하기를, 아마도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시는 날 까지 기다려 주실 것이다. 이 은혜, 그 사랑을 깨닫는 다면 우리는 죄에 민감해질 것이고 예수님과 함께 죄에서 자유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죄에서 자유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