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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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 주님이 영원한 양식이다_요6;1-15
- 느헤미야강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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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은 매우 이성적인 사람이고
그리고 계산도 아주 밝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잔디밭에 앉기 전까지 그 숫자를 알 수 없는데,
그는 한눈에 200 데나리온의 떡 가지고도 부족하다는 것을 간파했다.
그것은 정확한 계산이고 틀림없는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명석한 판단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런 빵을 그 빈들에서 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아무리 예수님이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짧은 순간 드는 생각은 어쩌면 빌립은 주님을 불신한 것 아닌가 싶다.
그는 열 두 제자로서 앞서 수많은 이적과 표적을 똑똑히 목도했다.
그렇지만 빌립은 여전히 이성과 지성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그가 놓친 것이 두 개 있다.
주님은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고 물으셨다.
‘우리가’는 예수님을 포함한 말이다.
즉, 그 문제를 빌립 혼자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함께 풀자는 것 아니었을까?
또 주님은 ‘어디서’ 떡을 사겠느냐고 물었다.
‘어떻게’ 떡을 사겠느냐가 아닙니다.
곧 그 떡이 어디서 올 수 있겠느냐 이다.
‘땅이냐? 하늘이냐?’, ‘세상이야? 하나님이냐?’ 이다.
주님은 이미 그 떡이 어디서 올 것 인줄 알고 물으셨다.
그러나 빌립은 ‘어떻게’로 받아들여 돈 생각만 하고 있었던 거다.
그들의 배를 채우실 능력자가 바로 앞에 있었는데
비립은 걱정만 태산같이 하고 있었다.
오병이어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하나님께 바치면 생각할 수 없는 크기로 돌려 받는다는 것이 아니다.
‘불가능은 없다!’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면 기적도 생긴다! 라는 것도 아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세상에 떡만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를 소개하는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이 땅에 생명의 양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한 것이다.
세상의 떡으로 육신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영혼이 문제이다.
그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실은 죽은 영혼이 딘다.
사람은 만족과 행복을 진정 찾을 수도 없고 누릴 수도 없다.
오직 하늘로부터 오는 것으로만 채워져야 만족할 수 있다.
그것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나의 양식은 이 세상의 떡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으로 말씀으로 채워져야 나는 비로써 만족하고 행복해 질 수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빌립에게 그런 질문을 한 것은 그를 시험하고자 함이었다.
주님은 나에게도 그런 질문 즉,
‘우리가 어디서 떡을 구할 수 있겠는가?’ 라고 물으실 수 있으시다.
그때 나는 ‘주님만으로 우리는 배부릅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돈 걱정하다가 빌립처럼 주님의 시험에 낙방하는 창피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나의 모든 결핍은 주님으로부터 채워질 수 있다.
그 분은 모든 것을 주기를 원하신다.
나를 위하여 목숨까지 주었던 분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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