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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월) 빼앗길 수 없는 기쁨_요16;16-24
- 느헤미야강
-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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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월) 말씀묵상
빼앗길 수 없는 기쁨<요 16;16~24)
예수님께서 이제 떠나간다는 말씀에 제자들이 근심하자 대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어 다시 볼 것을 약속하신다.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이 자신들을 떠나간다는 그 자체만으
큰 슬픔이었을터나 예수님은 곧 기쁨이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1.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제자들에게 주시는 위로의 내용이 무엇인가?
떠나가시는 것이 끝이 아니라 다시 볼 것이라 하신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제자들은 주님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부활하심으로 다시 보게 될 예수님.
그럼에도 승천하심으로 다시 보지 못할 예수님
그런데 보혜사 성령으로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 한다.
제자들은 어떤 형태로든지 다시 주님을 볼 수 있다고 하신다.
부활하신 주님이나, 재림하실 주님이나 아니면
그리스도의 영(보혜사 성령)으로 말이다.
제자들은 승천하시는 대신에 내려오시는 보혜사를 통하여
다시 주님을 볼 것이다.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기 때문이다.
2.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제자들이 근심하겠으나 그 근심이 오히려 기쁨이 될 것임을
산고의 여인에 빗대어 설명하신다.
해산하는 여인은 출산의 고통이 있지만
그것보다 아기가 태어나는 기쁨이 더 크다.
이전의 고통을 기억하지 않을만큼.
제자들도 그렇게 될 것이라 하신다.
3.
오순절 성령강림절 사건 이전의 제자들은 무기력했다.
그러나 성령체험 이후에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예수님 죽으심 이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머물러 있던 그들은
닫힌 문을 열고 세상을 향해 나아갔다.
예수님을 주였던 이들앞에서도
수 많은 장애와 위협, 협박앞에서도
막힘없이 예수님을 증언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되었다.
근심이 충만한 기쁨으로 바뀌었다.
예수님 하신 말씀이 깨달아지기 시작했다.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라’
‘너의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된다’는 말씀이.
제자들이 그런 기쁨을 맛보지 않았다면
결코 주님의 길을 따라가지 못했을 거다.
사도 야고보를 시작으로 한결같이 순교의 길을 갔다.
기쁨이 없었다면 복음의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면
결코 갈 수 없는 길을 당당히 걸어갔다.
그 길 끝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것이다.
그 기쁨은 인간의 이성으로 헤아릴 수 없을 기쁨이리라.
세상에는 꼭 이루어져야 기뻐하는 사람이 있고,
이루어지지 않아도 믿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갈 거다.
그곳에서 그렇게 보고 싶은 우리 예수님을 만날 거고,
먼저간 사랑하는 믿음의 선배들과
성경속에서만 만나보았던 이들도 볼 수 있을 거다.
오늘 내가 매 순간마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이다.
더 놀라운 것은 천국에서만 누릴 완전한 기쁨을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도 부분적이지만 누리게 하셨다는 거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잘한 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천국에 들어가서만 기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예수님 때문에 기쁘게 살기를 소망한다.
그 선택은 늘 나의 몫이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예수님을 마음에 품은 이는 그분에세거 나오는 평안이 있다.
그 평안으로 누구도, 어떤 것으로도 빼앗길 수 없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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