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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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목) D6묵상, 요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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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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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D6묵상, 1;1-18

 

1. 들으라

본문 말씀의 서론은 누리에게 한 인물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서론에서 그 인물의 삶과 경험을 말하고 있지만,

자자의 주된 목적은 왜 우리가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읽어야만 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서론에서 기회를 놓치게 되면 책을 읽거나

듣는 독자들을 쫓게 되거나 책을 덮어 버리게 하므로,

서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요한이 예수님의 말씀과 삶, 사역 그리고

죽으심에 대해 쓰기 위해 앉았을 때,

그는 서론의 중요성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한 서론으로 복음서를 시작해 나갔습니다.

 

2. 질문하라

왜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하는가에 대해,

요한이 말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3, 12-14)

예수님은 나에게 왜 중요합니까?

나는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본문이해]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쓴 책입니다(20:31).

그러므로 1장부터 요한복음은

예수님께 모든 초점을 맞추면서

그분을 보라고 초청합니다.

 

1-18: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묵상하며 그분의 존재의 기원을 탐색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받은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그분은 어떤 분이었을까?

우리에게 오시기 전에 그분은 어떤 상태에 있었고

또한 어떤 일을 하셨을까?”

그러한 영적 탐구 중에 받은 계시의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이셨고,

그 말씀으로 모든 것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분은 모든 생명의 빛이십니다.

그분 없이는 생명이 없습니다(1-5).

그분이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14).

그런데 세상은 그분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지고

진정한 생명이 주어집니다(9-10).

 

우리가 섬기는 예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그 발 앞에 복종케 하실

주재(the Lord)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섬깁니까?

 

3. 반응하기

 

예수님이 빛이신데 사람들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싫어했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왜 싫어했을까요?

빛은 어둠을 밝히는 것만이 아니라

감추인 것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이 빛으로 다가올 때 싫어하는 이유는

감추어진 것이 환히 드러나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수님을 만나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삶을 살았는지,

내 안에 숨겨 있던 죄가 드러나고

자신의 마음의 생각들이 얼마나 악한 지 보게 됩니다.

이때의 반응은 2가지입니다.

통회하여 회개하고 어둠의 일을 정리하거나

드러나는 것이 싫어 숨어버리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의 빛아래에서

숨겨진 죄를 드러내는 사람입니까?

도망가거나 숨거나 침묵하는 사람입니까?

본문은 감추인 것 없이

주님과 동행하며 살고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려면 빛으로 나오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죄를 빛(말씀) 가운데에서 드러내야 하는 이유는,

죄는 숨길수록 더 죄에 종노릇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끊임없이 죄를 감추고 고백하지 말라고 합니다.

네 과거를 사람들이 알거나 마음의 악한 생각을 알면

사람 취급 안할거다.’ ‘손가락질하거다’.

아무도 모르니 숨기고 있어.’

겉으로 교회만 잘 다니면 되잖아’.

어둠속에 숨어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 숨기고 감추고 누르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오고,

그때는 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곧 내 마음속을 말씀앞에 비추는 일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빛 가운데 나오는 시간입니다.

그래야 매일 말씀이 나에게 실제가 됩니다.

 

우리는 때때로 바리새인처럼

스스로 속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비판하는 것이

죄인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빛 가운데 나오는 것은

오직 나만이 아는 숨겨진 모든 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언제나 빛 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면

내 인생에 답답한 것이 없어집니다.

답답한 것은 캄캄한 가운데 살아서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아니면

결코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빛 가운데로 나가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나를 향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내게 영생의 소망이 있다는 사실,

빛이신 예수님이 아니면 전혀 알 수가 없는 것들입니다.

 

팩트:

예수 안에 내재하는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