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41218(수) D6묵상, 좋음이 나쁨이 될 때, 사도행전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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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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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를 통한 부흥의 한가운데 성령을 속이고 위선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선한 일을 하려 했지만, 자신들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그들의 희생은 그들의 처음 가진 의도를 가리는 꼴이 되었습니다. 땅을 팔고 그 수익의 일부를 교회에 기부하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정직하지 못한 마음은 진짜 동기를 드러내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선한 의도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밝혀냈습니다. 결국 그들은 속임수로 인해 한날 부부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사도행전 4:32~37절을 보면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작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없었다고 증언합니다. 그 결과 공동체안에 가난한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있는 자들이 소유의 일부를 팔아 하나님께 드렸고 교회는 그것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바나바라 하는 요셉이 밭을 팔아 사도들에게 내어 놓았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바나바가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사도들이 위로의 사람이라고 붙어 주었으니까 말입니다. 그 일에 아마도 사도들이 칭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나아니아와 삽비라도 자신들도 그렇게 자기것을 내어 놓아 그 칭찬과 기쁨의 대열에 참여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의도가 온전히 선함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칭찬을 위한 것이었다면 밭을 판 값을 보고 처음 먹었던 마음과 달리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일부를 드리고 일부는 자기들이 남겨두었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자신들의 헌신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으나 베드로를 통해서 그들의 의도에 욕망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성령을 속이는 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처리하신 방식은 하나님과 모든 사람에게 정직하게 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아나니아, 삽비라와 비슷한 방식으로 행동할 기회가 많습니다.
우리는 단지 참여하는 척하기 위해 사역에 자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보다 더 일관된 종교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더 가치 있는 존재로 보이기 위해 믿음 있음을 보이기 위해 재정을 기부하는 척할 수 있습니다. 처음의 감격 때문에 다짐했던 온전함을 사라지고 아까운 생각, 나만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적당히 타협하기도 합니다. 물질만이 아니라 여러방면에서 헌신하기로 결심한 일들, 매일 묵상을 하겠다는 일, 분노와 화를 참는 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만일 우리가 아나니아와 삽비라와 같은 장소에 있었다면 우리 중 생명이 남아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거래에서 정직과 성실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진리로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전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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