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41220(금) 오늘의 묵상, 말하기보다 보여주는 사람, 빌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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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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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혹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행해야 할 중요한 덕목은 ‘생각하는 것’과 ‘행하는 것’입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평가하고, 숙고하며, 명상하다는 의미입니다. 행한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생각해야 할 것은 깊이 숙고하고 행하는 것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첫째로 생각해야 합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 받을 만하며, 칭찬 받을 만한가’를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마음을 다스린다고 해도 말씀대로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힘들지만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각나게 하시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구할 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행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행하라’입니다.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는 삶입니다. 빌립보 교인들이 배우고 받았으며 듣고 본 것은 복음입니다. 바울은 주님을 통해서 계시를 받았고 그것을 전하는 일에 생명을 다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을 가르쳤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성도라면 그 복음이 담고 있는 바를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대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배우기만 하고 그에 따르는 삶이 없다면 이는 올바른 배움이 아닙니다. 우리 역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대로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배우고 받고 듣고 보는 자로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복음을 나의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잘 배우고, 잘 받고, 바르게 듣고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그 복음이 내 삶에서 잘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내 노력과 의지로 될 수 없기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평강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9절).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시고, 그분이 생각할 것과 행해야 할 것에 순종하는 자에게 함께 하신다. 평강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이기는 삶을 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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