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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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9(수), 그리스도인의 목표, 요한복음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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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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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던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신 이적 사건과 그와 관련해서 발생한 안식일 논쟁, 그리고 그러한 논쟁에 즈음하여 주신 교훈들을 담고 있습니다예수님을 신성 모독자로 정죄하고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향해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서의 신적 신분과 사역 선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0절은 그중에서 예수께서는 심판 하시는 분이고, 자신의 심판이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무엇이든지 임의로 하지 않으시고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의 원대로 하셨기 때문에 내 심판이 의롭다고 주장하실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언제든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존중하셨으며 이에 복종하신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두고 갯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그분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대한 그분의 태도를 확인하게 됩니다(26:39). 예수님께서는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심으로 성도인 우리가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보여 주셨습니다(2:8).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대해 그분이 취하신 한결같은 태도가 어떤 것이었는지 잘 알게 합니다. 

성도로서 우리가 힘써 추구해야 할 삶은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삶이라는 미개척 분야를 개혁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개척자이신 예수를 따라가는 자들이므로 특별히 어렵거나 힘들게 없습니다. 우리는 무슨 판단이나 결정을 내릴 때에 그분이 어떻게 하셨는지 묻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는데하나님의 뜻을 따르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모든 판단과 결정의 근거를 자신의 생각이나 주변 여건, 인간 전문가의 조언 따위에 두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에 두는 이들은 하나님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제자 라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것을 규정하는 절대 규범입니다. 어떤 주장이나 사상, 이념, , 제도 등 현실적 이유 등으로 이것의 하나님의 권위를 손상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신뢰라든지 믿음, 사랑의 정도가 드러납니다. 일체의 타협을 거부하고 기꺼이 순교자의 길을 택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든 판단 및 결정의 유일한 근거로 알았던 사람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이들을 귀히 여기시고 이들의 죽음을 귀하게 보십니다. 하지만 고난과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 타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그들이 제기하는 명분이야 그럴듯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인 비중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선택이나(3)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의 선택(6)이 우리가 본받고 따라야 할 모범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느 정도의 중요성과 무게를 두고 있는가가 우리 삶의 내용을 결정하며, 신앙의 순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예수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오직 아버 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지만, 이 땅에 서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완전 한 복종의 모델이십니다이번 주일에는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들이고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삶의 방향이 정해진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기에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이런 삶은 매우 칭찬받을 만 하고 성경적이지만,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복종이 더욱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든지 늘 우선하는 것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은 이기적인 동기가 아닌 완전한 순종의 삶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