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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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금) 무슨 일이 있어도, 사도행전 5;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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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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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40–42

“그들이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오순절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놀라운 성령의 사건 이후, 교회는 급격히 성장했고 동시에 곧바로 박해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영향력이 커지고 믿는 자들이 늘어나자, 사도들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 앞에 불려가서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채찍질을 당한 뒤 풀려났지만, 이 사건은 사도들을 위축시키는 데 실패했습니다.

 

사도들은 오히려 더욱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메시아라 선포했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여겼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이나 체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일을 하다가 고난을 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겼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기뻐했다”는 말은 신앙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세상은 그것을 수치로 여기지만,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께 속한 자라는 증거로 받아들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어려움 앞에서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신앙 때문에 오해받거나, 세상적 기준으로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도들처럼 우리는 더 크고 영원한 목적을 바라봐야 합니다. 고난은 복음을 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오히려 복음을 더욱 빛나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작은 희생과 인내가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통로가 된다면, 그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입니다.

 

복음을 지키려는 태도로 인해 박해나 불편함을 겪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것은 어떤 상황이었나요?

내가 겪는 고난은 영원히 잃어버릴 수 있는 영혼들의 운명과 비교할 때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인내할 수 있게 만드는 동기는 여러분에게 무엇인가요?

 

사도행전 5:4042는 박해 속에서 오히려 기뻐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초대 교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복음을 붙들고 살아야 할 신앙의 길을 가르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