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20250904(목) 모든 것 위에 계신 분, 로마서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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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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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36  (개역개정)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로마서 11장은 바울이 이스라엘과 이방인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설명하며 마무리하는 장입니다. 

당시 초대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다는 사실로 큰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이 모든 민족을 향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음을 선포하며, 

그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에 달려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 결론이 바로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롬 11:36)입니다. 

바울은 인간의 한계와 역사의 혼란 속에서도,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유지되며 결국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사실을 찬양으로 고백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내 생명, 은사, 삶의 자리는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모든 과정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때로 내가 무엇인가를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결과와 목적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나의 성공이나 열매는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자리로 이어져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종종 어떤 문제는 

하나님의 능력 밖에 있다고 여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창조주시며 지금도 세상을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기억할 때, 

삶의 무거운 짐조차도 하나님께 맡길 용기를 얻게 됩니다.

 

오늘 내가 걱정하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는 것이 그 문제를 대하는 데 어떤 힘이 될 수 있을까요?

로마서 11:36을 암송해 보세요. 

감당하기 벅차다고 느낄 때, 

이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바라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