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율법은 법조문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 마12;1-21

  • 느헤미야강
  • 2016-02-02
  • 666 회
  • 0 건

마태복음 12;1-21 묵상


1.  원칙보다 중요한 것은


3,4절 말씀을 보면 다윗이 삼상21장에서 사울을 피하여

도망자의 삶을 살때에 성전 제사에 드려진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제사장이 주어 먹은 일이 있다.

제사장도 잘못한 것이고

다윗도 먹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마12장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말하기를

그것은 잘 한 일이라고 하신다.

원칙은 규정은 먹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메시야가 다윗 가문에게서 오셔야함을 생각하면

더 중요한 일이된다.


예수님도 원칙보다 생명을 중히 여기는

제사장의 선택과 결정으로 생명을 유지하게 되었다.


오늘 내 삶속에서 원칙이 너무나 중요한 것이지만

때로는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보다

순위가 바뀌지 않도록 해야함을 깨닫게 하신다.



2. 예수님의 삶은 어떠했는가?


14절 이하를 보면

바리새인들은 기회만 주어지면 예수님을 어떻게하면 죽일까를 의논했다.

예수님은 이미 아시고 그곳을 떠나

다른 곳에서 복음을 전하셨다.

그곳에서 사람들의 병을 고치셨다.

그리고는 아무에게도 예수님을 알리지 말라 하셨다.

그리고 이 말씀에 대해서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성경이 소개한다.

내가 택한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사랑하는 자,

그가 이방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다.

그는 다투지도 않고

들레지도 않고

그의 소리를 길거리에서 듣지 못한 것이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삶을 살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것이고

예수님은 지금 그렇게 살고 계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사람의 말이나 기대에 따른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그 말씀대로 삶을 사셨다.


마음 같아서는 소리도 지르고 싶고

마음 같아서는 멋진 역사와 기적도 마음대로 펼쳐보이고도 싶었을터이나

오직 말씀을 이루는 삶에 초점을 맞추셨다.


내 삶속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 것

보고 느끼는 대로의 삶이 아니라

말씀을 알고 깨닫는 만큼의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지 알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