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어리석은자의 고백
- Coramdeo
- 2016-09-30
- 621 회
- 1 건
몸이 연약하여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누워있다보니 육신은 고통스럽지만 나의 영혼은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나와의관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언제부터인지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지않고 말씀을 스스로 묵상하지않고 주일날 선포된말씀으로만 살아왔던것같습니다
마음불편해 하면서도 애써 성령의 소욕을 외면하며 거스리며 육신의 소욕대로 살아왔던것같습니다
마음속에 이러면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끊임없이 일어났음에도육신의 안주함을 털어내지못하고 주저앉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저의 죄악된 모습들을 저로 알게하셨습니다
어쩌면 저도 이미 알고있는부분들이지만 저는 그냥 간과해버렸습니다
저와 같이 일하는 동료분이 저하고 일하는 스타일이 틀리고 답답하여 주제넘게 지적도 하고 못마땅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동료분이 저떄문에 희생하고 계십니다
그것도 정말 나를 염려하며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희생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얼마나 부끄럽고 미안하고 감사한지모릅니다
우리들은드러나게 큰죄는 짓지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죄를 짓고 살고있는지모릅니다
때로 우리는 너무 죄성에 젖어서 감각도 없이 지내기도 합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주신 마음은 더 정결하고 더 성숙하기를 원하신다는것입니다
항상 마음속에 사람을 향하여 주님의 마음으로 보지않고 나의기준의 눈으로 바라보며 험담거리를 찾았었던것같습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수있어도 하나님은 속일수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였습니다
우리가 너무 생각없이 쉽게 짓는 작은죄도 하나님은 지극히 싫어하신다는것을 저에게 상기시켜주셨습니다
9월달표어가 회복이엇는데 9월의 끝자락에 와서야 회복의 펄요성을 느끼는 저는 참 어리석은자입니다
누워있는동안 저의 마음속에 맴돌았던 말씀들이 이사야 59장1-2절말씀인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과 나사이를 갈라놓았다는 말씀과 예레미야17장 9-10절말씀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어떤경우에서 오는 고난과 고통도 결국은 우리를 유익하게 하심을 다시한번 체험하였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꼐서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나의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사 나로 하여금 저의 죄를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꼐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주님께서는 나의 믿음이 삶이 더 순결하고 성숙하여 나에게 맡겨진 사명들을 잘 감당하기를 원하시는 마음이 있으신것이 분명하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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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긴과보아스 16-09-30
- 글자 하나 하나에 묻어있는 삶의 깊이와 영적인 새김의 말씀이 가슴에 깊이 남습니다. 깊은 울림과 먹먹한 은혜가 있습니다.
부모된 지금 자녀들을 키우면서 하나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알수 없는 홍역같은 아픔을 치룰때가 있는데 그것을 겪고나면 뜻밖에 훅 커버린 느낌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이번의 육체적 아픔과 어려움속에서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과 자신의 내면 깊은곳에서 튕겨오르듯이 하늘을 향해 올라가시는 느낌을 받습니다.
빠른 회복과 고백하시는 한구절 한 구절속에 담겨진 은혜가, 그리고 마음속에 담겨진 기도와 소원위에도 활짝 펼쳐지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