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롬16;1-16 차별없는 복음이 선물한 사랑의 동역자들
- 다니엘
- 2016-10-13
- 595 회
- 0 건
20161013(목)
로마서 16;1-16
오늘 본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하나같이 바울의 동역자들이다.
교회의 일꾼들이었다.
그러나 동역자, 일꾼이기전에 주님의 일꾼이었다.
3절, 7절,9절, 10절, 12절, 13절에 공통으로 나오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는 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
그리스도안에 계속 거하고 있는 사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람이다.
도전과 은혜는
교회의 일꾼 되기전에
먼저 그리스도의 일꾼되는 일이다.
그리스도를 참으로 만나지 못하고
교회의 일꾼이 되면
늘 대접받고 인정받으며 사는 것이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바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그리스도를 따르던 증인들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는 감동이 새롭다.
3절의 브리스가(브기스길라)와 아굴라.
부인 이름이 먼저 등장한다.
이들은 사도행전을 보면 유대인이라는 것 때문에
로마에서 쫓겨와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났다.
쫓겨났던 불행이 오히려 바울을 만나 참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7절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바울이 친척이다.
바울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고 했다.
어쩌면 바울의 회심 배우에는 먼저 믿고
가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이들덕분에 바울됨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13절 루포와 그 어머니
루포의 아버지는 구레네 사람 시몬이다.
억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진 사람이다.
그가 그리스인이 되었고
아들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또한 시몬의 아매, 루포의 어머니도 그리스도인이 되었는데
바울은 그녀를 자신의 어머니로 표현했다.
얼마나 바울을 살갑게 도왔고 믿음으로 격려했으면 어머니라고 했을까?
내 삶속에서 믿음 때문에 영적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스승은 많되 영적 아비는 적은 이 시대에
루포의 어머니의 삶이 한없는 도전이 된다.
뿐만아니라 로마이 귀족들도 소개되어 나온다.
기독교를 잔인하게 핍박하던 시대에 살면서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다.
위험한 시대에 살면서 위험을 무릎쓰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교회의 생명력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싸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이 있는가에 달려 있지 싶다.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이 없다면
그것은 세속적인 조직체와 다를 바 없다.
초대교회의 생명은
많지 않은 숫자에
대부분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들이었다는 데 있다.
우리 새생명공동체에 그 못지 않는 많은 분들을 보내주셨기에
오늘 여기까지 은혜로 감당할 수 있었던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더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되
누구나 다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우며 훈련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
- 이전글 롬16;17-27 나의 사랑, 나의 복음 16.10.15
- 다음글 서로 필요를 돌아보며 기도에 힘을 합하십시오 - 롬 15:22-33 16.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