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같으나, 없어졌나니_ 시편37;27-40
- 다니엘
-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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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으이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30,31절)
입이 지혜롭고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는 사람을 찾으라 하면
아무래도 아비가일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욕심많고 완고한 부자 ‘나발’의 아내로
나발이 다윗에게 무례하게 행한 것으로 인해
패망하게 될 때에
아비가일의 지혜의 말로 다윗이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도록 한다.
아비가일은 자신때문이 일어난 일이 아니니
나 몰라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비가일은 자신의 지혜로운 행동으로
한 가정, 공동체를 살릴 수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책임지려고 하였다.
이 시대에 어떤 문제앞에서 필요한 사람이 바로 아비가일같은 사람이 아닐까 싶다.
매 순간마다, 한 해를 되 돌아보면 아비가일과 같은 지혜가 필요한때가 많다.
뿐만아니라 아비가일은 단순히 자신의 가정과 공동체를 지키는데에만
관심한 것이 아니라
다윗이 행할 일에 대한 결과와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도 알고 있었던 듯 하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약속하신 모든 선한 일을 행하시고
당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때 당신은 이유 없이 사람을 죽였다든지
복수했다는 일로 후회하거나 양심에 가책을 받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아비가일은 신앙의 눈으로 다윗을 보았고 하나님을 보았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는 사람이지 싶다.
아비가일의 지혜는 결국,
자신과 온 집안 사람들을 살렸다.
그의 길은 실족함이 없었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다윗도 사울과 같이 살인마의 오점을 영원히 남겼을지도 모른다.
내 삶속에서 이와 같은 지혜가 흘러 넘쳤으면 좋겠다.
2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35,36절)
악인에게 주어진 연결단어가 ‘같으나’, ‘없어졌나니’, ‘못하였도다’이다.
겉으로 보기에 풍성하고 무성한 것처럼 보여도
결국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세상이 볼 때 없는 것 같으나
하나님이 지나가실때에 무성함이 넘치는 삶이
인정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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