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하나가 되는 공동체 구원의 감격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교회, 세상으로 파송 받은 삶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영적전사-딤전1;12-20

  • 다니엘
  •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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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나온다.

바울, 디모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이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그리스도를 비방하는 자요,

박해하는 자이며 폭행하였던 자였다.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했다.

하지만 주님께서 오래참으시어

충성된 일꾼으로 삼으시고

직분을 맡기셨다.

 

나와 같은 사람에게 긍휼을 입히신 것 역시

오래참으신 까닭이다.

그러니 맡겨진 직분을 잘 감당하는 것음 마땅하다.

 

바울은 전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로 생각했다.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영적 무지 때문이다.

 

오늘 나의 삶속에서도 하나님을 잘 못 이해한 무지로 인해

바울과 같은 일을 저지르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 같다.

 

날마다 말씀과 하나님앞에 새로이 서야 하는 이유이다.

2017년 더욱 말씀앞에 서야 하는 이유이다.

 

 

둘째인물은 디모데이다.

바울의 전도여행을 통해서 복음을 알게 되었거나

오순절 성령의 역사속에 함께 했던 120명의 사람가운데

그의 외조모나 어머니가 있었을지도 모를일이다.

어찌되었든 나이의 연소함때문데 바울은 걱정도 많았던 사람이었느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선한 양심의 소유자였다.

 

그런데 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권면이 놀랍다.

바울은 대 사도이다.

그 만큼 복음에 정통한 사람도 드물다.

열 권도 넘는 성경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노련한 목회자이다.

그런 그가 사랑하는 영적 아들 디모데,

복음의 동역자에게 한 말이

믿음 외에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목회서신인데

목회 방법을, 설교 요령을 말한 것이 아니다.

전도 노하우를 일러 준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목회를 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성령 세미나를 해 준 것도 아니다.

단지 양심을 지키라는 것이었다.

양심은 사람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의식이다.

양심은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신앙 이전에 양심이 먼저 인 것을 가르쳐 준다.

선한 양심위에 신앙이 서야 바른 신앙이 된다.

신앙인이라고 말하기 전에

양심적인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함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오늘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하다 못해 도로에서도 양심을 갖고 살도록 살펴야 겠다.

 

셋째로는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이다.

이들은 이단 교사로서,

부활은 이미 지나갔다고

부활 교리를 부정하여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 자들이다.

이들도 한때는 믿음의 사람이었을터인데,

처음부터인지 혹은 중간에 변질되었든지

교회안에는 이와 같은 자들이 늘 있음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이들의 악영향을 받아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해칠 수 있음을 발견한다.

 

오로지 바른 말씀이 준비되고

증거되며 함께 세워져가야만 함을 알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다.

생명이 있기에

퀀텀 리프처럼

생명의 씨앗이 심령에 뿌려지고 자라게 되면

반드시 건강하게 자라게 하실 날이 있음을 믿는다.

오늘 말씀뿌림과 준비됨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알게 한다.

2017년 내 안에 더 신실한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내리게 되기를 기도한다.

묵상제목처럼

믿음과 착한 양심을 지닌 영적 전사가 되어 있는 나를 꿈꾼다.